요새 하도 몸이 좀 쳐지고 밤에 돌아다니느라 잠이 모잘라서 한 사나흘 낮잠을 잤는데요. (평소엔 낮잠을 거의 안잡니다)

태어나서 가위눌림이라는 것도 딱 한번 겪어봤고 꿈도 잘 안꾸는 제가 며칠 새 지독하게 악몽에 시달리네요.

아까는 자는 내내 스트레스 받으면서 칼든 외국인들한테 좇기고 -_-...

오늘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점심먹고 가던 운동 거르고 그냥 집에 누워서 한시간 정도 잔거 같은데요.. 자는 내내 식은땀 흘리고 헤메

다 깬거 같네요.

컨디션이 떨어져서 잠자리가 뒤숭숭한 걸까요? 아니면 안자던 낮잠을 자서 그런걸까요?

자고 나니까 에어컨을 틀어놓았음에도 식은땀이 나고 더 피곤한거 같은데 좀 졸리더라도 잠을 참고 밤에 일찍 잠을 자는게 좋을지..

제 친구는 습관적으로 꼭꼭 30분~한시간 낮잠을 자기도 하던데.. 낮잠이 건강에 괜찮다 안좋다 말중에서 어떤 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또 저 같은 경험하신 분 있나 궁금하기도 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크


정리하자면

1.낮잠이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 (피곤할 때 낮잠을 자는게 나은지 아니면 참았다 밤에 자는게 나은지)

2.이건 호기심같은 건데 몸이 피곤하면 원래 악몽을 잘 꾸는지. 아니면 낮잠을 자면 원래 악몽을 잘 꾸는지.

아시는 분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영적 세계의 그런 조언은 말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