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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9 15:54
전 보긴 많이 봤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
혹시 암즈 작가님의 작품도 좋아하신다면 D-LIVE를, 풀어헤드코코를 보셨다면 그 작가님의 차기작인 스윗치(막 재밌다기 보다는 볼만합니다), 지뢰진 작가님의 Fly high(제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지뢰진보다 더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순정류도 좋아하시나요? 순정류를 좋아하신다면... shimizu reiko 여사의 월광천녀, 달의 아이, 용이 잠드는 별, 그리고 그 외 시리즈물 죄다 추천 드립니다. 그림체가 좀 선이 가늘어서 남성분들이 싫어하실지도 모르겠는데 -.-;; 그래도 재밌긴 하죠. 그리고 엠마, 오란고교호스트부, 사바스카페(특히 추천!), 물에빠진 나이프(미완입니당)정도 추천 드리구요. 혹시 시마시리즈와 맛의 달인은 보셨나요. 두 시리즈 합쳐 170-80권 가량 됩니다. 맛의 달인은 요리 만화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무난하게 보실만 하고, 시마시리즈는 남성의 로망인거 같네요(저는 여자라 잘 모르겠지만-_-;;) 질게에서 만화검색하면 아마 추천요청 글이 굉장히 많을거에요~ 검색해서 보시길..
09/07/19 16:12
한듣보님// 엠마는 순정이라고 하기에는 남자들도 많이 좋아하더군요. 엠마는 빽맞았지만 다시 추천드려요. 으하하하. (메이드복을 입은 여성들이 나온다는 이유 만으로 남자들이 좋아하더라구요...;;)
09/07/19 16:49
고로시야 이치... 추천드립니다. 흙속의 진주이고요... 작품성만 있다면 소재 등등에 구애받지 않으시는 취향이시라면... 꼭 보셔야할 작품이죠.
09/07/19 17:27
의룡이나 홀리랜드 프리스트는 유명한 편이라 보셨을거같네요..
고로시야 이치재밌죠.. 같은 작가가 그린 호문클루스도 재밌어요 샬레탑이나 풍장의시대 안보셨으면 추천드립니다.(한국만화!) 순정쪽에서 라이프나 캣스트릿 호타루의 빛정도 남자지만 개인적으로 거부감 없이 재밌게 봤구요.
09/07/19 17:40
소다마시히토의 스피드도둑(119 구조대 스바루 카페타 이거 작간데 재미있습니다.)
뭐 완결 안났지만 몽키턴이나 캠퍼스 라이벌 도 재미있구요. 요근래 다카하시 루미코꺼 만화를 다시 보고 있는데.. 시끌별 녀석들도 재미있더군요..혹시 도레미 하우스 안보셨으면 꼭 보시길. 해황기 작가꺼 수라의문 도 볼만하고. 뭐 대부분 보신것 같으니..-_-;;; 요새 재미있게 보고 있는것은 위벨블라트 빈란드사가 이키가미 정도인듯..
09/07/19 17:49
서영웅씨의 '굿모닝 티쳐' 다음에서 로그인도 필요없는 무료서비스로 제공중입니다. 학원물중 이렇게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게 있을까요...
근데 그런 스캔본으로 보시는것보다는 최소한 빌려보시길 추천합니다. 옛날만화라 스캔으로는 읽을 수 없는 글씨가 많거든요~
09/07/19 18:00
학원개그, 능력자간 대결, 탄탄한 스토리흐름과 머리싸움 이군요?
머리싸움: 검은 사기 대결: 위벨블라트, 뱀파이더 번드, 브레이브 스토리, 블리치, 월드엠브리오, 절대가련 칠드런, 주작의 활, Alive 최종진화적 소년 스토리 중심: 레인보우 2사6방의 7인, 개그: 엔젤전설, 은혼 뱀파이어 번드나 브레이브 스토리는 꼭 저 범주에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할거 같고, 재밌습니다. 그외에.. 리플레이J (40세에 심장마비로 죽은 남자가 20대로 돌아가서 다시 인생을 사는 이야기) 엠블럼Take2 (마찬가지 하찮은 야쿠자 졸개가 죽고 다시 젊을때로 돌아가 다시시작. 별 의미없는 오락만화로는 괜찮음.) 갤러리페이크(뒷세계의 미술상을 가볍게 다룬 얘기)도 재미있구요 그 작가의 다른 작품들 타로(권투), 더블 페이스(신분을 감춘 마술사가 뒤에서 악을 응징)도 볼만합니다. 백귀야행-개인적으로 손꼽는 수작. 순정이지만 순정이 아님, 여주인공에 남자할렘이나 F4같은 남자주인공 마구 등장해 여주인공 쟁탈전 없음. 요괴나 귀신같은 이형이 소재이지만 귀신과 싸워이기는 퇴마 자체보다는 이야기 중심. 라이프 - 마찬가지 순정이지만 순정이 아님. 왕따를 소재로 한 순정물로 정말 쥐어패주고 싶은 악역 등장해서 주인공을 마구 몰아부침. 하라 히데노리 작품 청공, 그래 하자 - 열혈 야구 만화 겨울이야기, 내 집으로 와요 - 소년물 답지 않은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연애물. 아다치 미츠루 전 작품. 아 너무 많아서 더 못쓰겠네요 ^^;; 제가 빼먹은 많은 좋은 작품들은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실거라 믿어요.
09/07/19 21:34
일단 만화방에서 눈에 잘 띄는 작품은 다 보셨다고 생각하고
조금 마이너한 작품으로 몇 개 추천할께요. 공포학교. - 코믹하고, 동시에 시크한 분위기의 공포물. 타임킬링엔 그만이더군요. 엽기전설 알카도. - 그림체만 보고 실망하기엔 괜찮은 만화입니다. 인생상담소 이야기.. 댓가로 눈을 뽑고 피부를 뜯어가는;; 가가 탐정 사무소. - 개인적으로 탐정,추리물 중에선 제일 괜찮게 본 만화입니다. 지나치게 가볍거나 무겁지 않아서 좋아요. 스핀아웃. - 혹시 안 보셨을까봐... [ 오늘부터 우리는 ] 작가의 4권짜리 단편입니다. 괜찮아요. 좋은 친구들. - [피아노의 숲] 으로 인기를 약간 얻었죠.. 이 작가의 베스트는 좋은친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의 노래. - 피를 원하는 병에 걸린 개인의 이야기입니다. 뭐랄까.. 기분이 다운되어 있을 때 보면 무척 괜찮은 작품이 되어버리죠. 제멋대로 카이조. - 후속작 [절망선생] 이 인기를 끌었죠. 앞뒤 가리지 않고 물어뜯는 신랄한 에피소드들이 일품입니다. 굿모닝 고스트. - 성인을 위한 동화.. 라고 할까요. 볼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09/07/20 00:15
리플이 많길래 당연히 추천하셨을거라고 생각하고 안쓰고 넘어가려다가
없어서 추천하고갑니다 꼭두각시 서커스 말이필요없습니다.
09/07/20 01:56
상당히 늦은 덧글이라 보실 수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차를 마시자'는 보셨나요? 작가의 작품은 다 보셨다고 했지만 이게 의외로 덜 알려져서..;; '오늘부터 우리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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