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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3 02:33
음... 저는 웹에 떠도는 소문을 통해서 KTdom이라는 회사를 알게 됐는데,
만약 웹에 떠도는 소문이 반만 사실이어도 저 같으면 절대 그 회사 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일단 회사 자체가 좀 문제가 많은데다가 TM영업도 그냥 수준이 아니고 거짓말을 섞어가면서 해야 하니 아마 본인의 정신을 계속 갉아 먹는 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09/07/13 02:36
입사가 쉬운 회사는 그만큼 인력회전이 빠르다는 얘기죠
간단히 말해 들어가는 사람만큼 나오는 사람도 많다는 얘기 참고로 pgr 과도 관련있습니다 화면 맨 밑을 보세요 -_-;;
09/07/13 04:32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요. 제가 일하는 병원이 월급 적고 빡세디 빡센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타병원에 비해 연차가
후달려도 승진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처음에 들어가서 후회 많이 했습니다. 나 이렇게 빡신데 다른애들은 돈 더 받고 더 편하게 일하겠지? 근데 이런 생각이 점점 없어지더군요. 돈에대한 것이야 속물인 저한테 여전히 크지만, 차후 대기업병원으로 이직 시에도 제가 근무하는 병원을 높게 쳐주는 경향도 있고, 왠만한 업무 수행능력은 뒤쳐지지 않게 되었다 (빡세서) 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쓰다보니 제 개인적 경험만 쓰게 되는데, 입사하시게 되는 회사가 단지 빡센 곳이라면 도전해 보실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저런 이유로 개인의 발전을 저해하고 훗날 그 회사를 뛰쳐 나오셔도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곳이 아니라면, 다른 곳을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09/07/13 10:01
흠...한 2~3달 걸리면 한 번씩 전화오는 회사군요.
TM이면 업무가 빤히 보이네요. 일단 적당히 회사 교육시킨 후에는 전화번호가 가득 적힌 회사리스트 줄 겁니다. 그리고 거기 전화때려서 도메인 상품팔아야 하는 거지요. 일단 모든 영업은 힘듭니다. 어느 회사건 영업은 항상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전시 사령부라... 전화로 상품판매가 그리 녹녹치 않은데다가 아마 영업에 대한 어느 정도의 압박도 있겠죠. 케이티 돔 티엠을 몇 번이나 받아보았는데 그리 기분이 상쾌하지는 않았습니다. 영업을 위해 이쪽도 갖은 방법과 요령을 동원하기 때문에.... 규모가 있거나 큰 회사는 이미 영업이 끝났기 때문에 소규모 회사나 신규 법인이 많이 타겟이 됩니다. 일단 티엠이 시작되면 대개의 경우 전화를 받는 것은 여직원 혹은 사원급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권한이 없죠. 그래서 회사의 업무 책임자나 대표와 통화를 원하게 되고 여기서 요령을 많이 씁니다. 대부분의 티엠은 여성들의 전화가 많던데 여기는 남성분들 전화가 많고 중년의 목소리로 대표를 바꿔 달라고 합니다. 여직원들이 전화를 받는 경우 여기에 깜박 넘어가 사장님이나 부장 바꿔주게 되면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게 됩니다..... 저야 경험이 많고 이런 전화를 많이 받아 봤으니 '죄송하지만 관심없습니다.'로 깔끔하게 끝내지만 우리 여직원은 눈물까지 짯다는... 물론 저에게도 부장이라며 내가 누군줄 아느냐 사장 바꿔라라고 뻥치시던 분... 다시 한번 연락되면 인적사항을 세세히 조사해 피드백을 해줄 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Outlawz님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경력이 중요한 직종이며 특히 요즘 숙력된 수간호사 급은 모셔갈래도 없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티엠영업이 인생의 경험은 되겠지만 케리어로 인정 받기에는 조금 힘들다고 봅니다. 결론은, 피지알 가족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직업에 귀천없고 인생 쉬운부분 없겠지만, 제 동생이라면 좀 더 숙고하고 좀 더 찾아보고 좀 더 결심한 다음 하라고 하겠습니다.
09/07/13 10:36
Outlawz님// 저 회사의 경우 빡세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닌걸로 압니다
흠...한 2~3달 걸리면 한 번씩 전화오는 회사군요.(2) 사람 참 짜증나게 하는 마케팅을 구사하던데.... 몇번을 거절해도 또 오고...또 오고...급기야 싸운적도 있습니다만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또 전화하더군요;;; TM이 유독 적성에 잘 맞는다면 모를까...아니시면 다른 곳을 알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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