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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0 14:26
모모리님//이런 질문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더 크게 생각이 안나네요. 작품성과 흥행성 이야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하하 아무래도 포기해야될 것 같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09/05/10 15:01
일단 구글에서 검색어 뒤에 옵션을 site:pgr21.com 이라고 주신 다음에 검색해보세요.
좀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정확한 표현을 아시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09/05/10 19:50
karlstyner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구글로 검색하는 방법이 있었군요
sinfire님//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09/05/10 19:55
우와 대단합니다. karlstyner님 감사합니다. sinfire님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모모리님도 감사합니다
구글로 검색하니깐 바로 쫘악 뜨네요. 찾았습니다. 제가 찾던 댓글은 이 댓글이였습니다. 진리탐구자 님께서 쓰신 글이였네요 너무 와닿았던 말이라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복사해보겠습니다. 댓글 복사하는게 실례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ACE&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1 진리탐구자 저는 엄재경님에게 별다른 불만을 표할 의도는 없습니다만, 문근영님께서 제시하신 의견 중 매니아vs대중의 이분법은 엘리트주의로 빠지든 포퓰리즘으로 빠지든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성 있는 해설을 하면 엔터테이먼트적 요소가 죽는 걸까요? 재미있는 해설을 하다보면 해설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걸까요? 매니아들은 대중들과 날 때부터 다른 존재일까요? 매니아와 대중이....진정으로 양립 불가능한, 불구대천의 원수일까요? 그래서 어느 한쪽의 마음을 얻으면, 어느 한쪽을 포기해야만 하는, 그런 것일까요? 정말로?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가 스타판의 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 쪽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어느 한 쪽을 버려야한다는 것은, 마땅치 않은 주장입니다. 다같이 존중받고, 다같이 만족할 수 있어야지요. 그리고 이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대중적 인기와 비평적 평가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해 우리는 <고전>, <대작>과 같은 명칭을 붙입니다. 어느 한쪽을 위해 한쪽을 버려야한다는 가치관에 입각한 것들은, 잠시잠깐 사람들의 주목을 끌 뿐 언젠가는 잊혀집니다. ps.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엄재경님을 타겟으로 한 댓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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