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5/10 11:14:43
Name 최연발
Subject 예전에 게임계시판이였나 자유계시판에서 어떤 댓글에 대한 질문입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

본문 내용이 이렇게 기억납니다. 예를 들어 두 가지 다를 잡을 수 없다. 하나를 쫓아야 한다 이런식의 내용이였는데

어떤 분이 댓글에 걸작과 명작에 대해 정의를 명쾌하게 하시고서

필요하다면 두 가지 다를 잡아야 된다는 말이 인상깊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다시 한번 보고 싶어서 검색을 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알아보니 리플은 본문 내용 검색에 해당이 안되서 찾기가 힘드네요.

이거 찾을 방법 혹시 없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연발
09/05/10 13:11
수정 아이콘
아.. 역시 제 질문이 터무니없는 질문이였나보네요 조회수가 80을 넘어가는데 무플이라서 이런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모모리
09/05/10 13:27
수정 아이콘
이걸로는 힘들겠는데요 단서가 좀 더 없을까요.
최연발
09/05/10 14:26
수정 아이콘
모모리님//이런 질문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더 크게 생각이 안나네요. 작품성과 흥행성 이야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하하

아무래도 포기해야될 것 같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karlstyner
09/05/10 15:01
수정 아이콘
일단 구글에서 검색어 뒤에 옵션을 site:pgr21.com 이라고 주신 다음에 검색해보세요.

좀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정확한 표현을 아시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09/05/10 19:46
수정 아이콘
karlstyner님 방법대로 하면 댓글의 내용까지도 검색이 되니 시도를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최연발
09/05/10 19:50
수정 아이콘
karlstyner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구글로 검색하는 방법이 있었군요

sinfire님//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연발
09/05/10 19:55
수정 아이콘
우와 대단합니다. karlstyner님 감사합니다. sinfire님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모모리님도 감사합니다

구글로 검색하니깐 바로 쫘악 뜨네요. 찾았습니다. 제가 찾던 댓글은 이 댓글이였습니다. 진리탐구자 님께서 쓰신 글이였네요

너무 와닿았던 말이라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복사해보겠습니다. 댓글 복사하는게 실례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ACE&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1

진리탐구자

저는 엄재경님에게 별다른 불만을 표할 의도는 없습니다만, 문근영님께서 제시하신 의견 중 매니아vs대중의 이분법은 엘리트주의로 빠지든 포퓰리즘으로 빠지든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성 있는 해설을 하면 엔터테이먼트적 요소가 죽는 걸까요?
재미있는 해설을 하다보면 해설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걸까요?
매니아들은 대중들과 날 때부터 다른 존재일까요?

매니아와 대중이....진정으로 양립 불가능한, 불구대천의 원수일까요? 그래서 어느 한쪽의 마음을 얻으면, 어느 한쪽을 포기해야만 하는, 그런 것일까요? 정말로?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가 스타판의 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 쪽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어느 한 쪽을 버려야한다는 것은, 마땅치 않은 주장입니다. 다같이 존중받고, 다같이 만족할 수 있어야지요. 그리고 이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대중적 인기와 비평적 평가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해 우리는 <고전>, <대작>과 같은 명칭을 붙입니다. 어느 한쪽을 위해 한쪽을 버려야한다는 가치관에 입각한 것들은, 잠시잠깐 사람들의 주목을 끌 뿐 언젠가는 잊혀집니다.


ps.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엄재경님을 타겟으로 한 댓글이 아닙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5352 c++ 초보자 인데 이 문제 들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9] 현지사랑3991 09/05/10 3991
55351 스승의날선물때문에 질문드립니다. Cherish2151 09/05/10 2151
55350 연한소라색 셔츠에 어울리는 타이색깔...!? [6] Dreamlike3360 09/05/10 3360
55349 유투브 동영상이 재생이 안 됩니다. 연성연승2106 09/05/10 2106
55348 생일선물 질문입니다! [6] 케빈1967 09/05/10 1967
55347 북극곰의 키가 어느 정도 됩니까? [4] goodluckyo~!4433 09/05/10 4433
55346 슬쩍 떠봤을때의 여자분들의 반응 질문입니다. [7] 강희최고2867 09/05/10 2867
55345 스타 DTR 옵맵 보는 법 좀 알려주실분 [4] SiveRiuS2133 09/05/10 2133
55344 노트북 비교 질문 드려요 [3] rnfnprnfnp1897 09/05/10 1897
55343 예전에 게임계시판이였나 자유계시판에서 어떤 댓글에 대한 질문입니다. [7] 최연발1828 09/05/10 1828
55342 스타트렉에 관한 질문입니다. nokjung7772155 09/05/10 2155
55341 삶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노래 [23] Ggobugi4510 09/05/10 4510
55340 급하게 예비군 복장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13] 하루를산다5753 09/05/10 5753
55339 E스포츠센터에 나왔던 노래 질문이요, 말룡1947 09/05/10 1947
55338 영화 글루미선데이 질문입니다. 起秀3650 09/05/10 3650
55337 피부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3] lovewhiteyou1958 09/05/10 1958
55336 Lasse Lindh의 C'mon through와 비슷한 느낌의 노래 추천부탁드립니다. [6] ElaN2661 09/05/10 2661
55335 오늘(5/10) 무슨 시험이 있나요?? [8] 포아2222 09/05/10 2222
55334 컴퓨터 오류 질문 좀 하겠습니다. YUIv1526 09/05/10 1526
55333 강변테크노마트 지하주차장 가보신분 질문 좀 드릴께요^^ [5] 카스트로폴리2839 09/05/10 2839
55332 서울에서 바람쐬기 좋은곳이나 기분전환 할만한곳... [3] 이쥴레이6803 09/05/10 6803
55331 동영상에 나오는 노래를 알고 싶습니다. [3] 어린시절의로1946 09/05/10 1946
55330 참새 관련 질문입니다.. [2] 악학궤범a1941 09/05/10 19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