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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8 03:10
앞니 2개가 파절되어서 씌운다 하면 크라운일 가능성이 크겠네요.
제가 1월 말쯤에 넘어져서 앞니 2개가 반파되고 그 옆의 이도 1/3 쯤 부러졌는데.. 앞니 2개는 크라운(크라운도 뿌리에 박는 지지대?가 금속이냐 세라믹이냐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세라믹이 제일 비싸더군요), 1/3 부러진 녀석은 레진(개당 대략 20~3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으로 해서 대략 현금 160만원 정도로 마무리지었습니다. 물론 신경치료, 스케일링, 간단한 미백도 모두 포함한 가격입니다. 치과는 서울 강남 논현에 있었습니다. 강남 치과가 다른 곳에 비해 싸지 않은 편이고, 카드나 보험, 영수증 처리 하지 않는대신(치과 좋은 일.. ) 현금으로 할인받기는 받았는데 따로 더 협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집 바로 앞이고 계속 다녀야하는 치과라 생각하니 굳이 더 깎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어쨌든 130만원 정도 보내셨다고 하니 제 경우에 비해서도 대략적인 치료비는 충당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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