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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5 00:27
1) 코스요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회, 기타 조개나 소라류 익힌 것 or 날 것, 초밥, 튀김, 알밥 등등등 일식 코스가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라면 여자동생들에게 사주지는 않겠네요...이런건 부모님께나 대접할만한 -_-;;; 2) 그냥 초밥만 시켜먹을 수도 있을거고 기타 탕(알탕이나 등등)도 시켜먹을 수 있을겁니다. 그러면 가격이 좀 내려가겠죠. 직접 가게에 문의해보셔요~~
09/03/05 00:33
훔... 진짜 일식집은 되게 비싼데요;; 그냥 가벼운 스시나 롤같은거 판매하는곳으로 가시는게;;
그래도 가격은 학생이시면 작은돈은 아닐거 같아요;;
09/03/05 00:40
KnightBaran.K님// Made.in.Korea님// 답변감사합니다.
그렇네요 가격이 심하게 비싸긴 하네요; 따로 초밥만 시켜서 실속있게 먹어야 될거 같네요;
09/03/05 00:42
3만 5천원, 5만원 그런 게 다 1인당 가격이예요.
그러니까 4명 가셔서 5만원 코스요리 시키시면 20만원 나오는거죠. 요리 하나가 5만원 그런 게 아니라... 따로 시키셔도 일식집 가격은 중국집 요리만큼 저렴하지 않습니다. 저렴하더라도 양이 거의 1인분 수준이구요. 그래서 아마 그렇게 시키시면 그래도 비싼 돈 내신건데 여자동생들한테 사주고도 좋은 소리 못들으실것 같아서 좀 걱정되네요. 그 여자동생분들도 쏘신다고 하니 비싼 거 먹자!! 하는 마음으로 일식집 고르신 것 같은데. 못잡아도 10만원은 당연히 넘게 나올거예요. 그냥 설득하셔서 다른 맛있는 거 드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09/03/05 00:46
분위기같은거 중요시하지않고, 그냥 단순히 밥먹으러 가는 곳이라면,
스시오하라 추천합니다! 저렴하고 맛있더라구요 (알바 아닙니다 -_-;;) 근데 정통일식집은 엄청나게 비싸죠;; 마음 단디 묵으셔야 할듯!
09/03/05 01:19
그냥 시푸드 레스토랑에 가시는 편이 가격대비 효율에서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보노보노나 피셔스 마켓 뭐 그런 곳은 일인당 최대2만원 내로 막아내실 수 있을 거예요!
09/03/05 01:41
그냥 일반횟집 가시는게 좋을듯 하고 나오는 밑반찬은 코스요리라 우기고
나오는 회는 메인이라 하고 여자들은 회를 잘 모르므로 아무거나 집어서 이게 그유명한 다금바리!!! 라고 하면 대충 알아서 슬슬 넘어가시길
09/03/05 04:17
점심 정식 싸게 나오는거 있지않나요. 저희 어머니가 일식집 하시는데 정식이 16,500 원 이에요.
뭐 음식은 그럭저럭 괜찮게 나오구요.
09/03/05 04:46
여자분들도 아마 스시롤 정도 기대하고 계실 겁니다. 정통 일식집 안 간다고 해서 김새하거나 그렇지는 않을 듯. (뭐 얻어먹는 처지에 그런 기색 보일 리도 없겠지만요.)
09/03/05 05:38
년중 2~3번은 가보는데요.
그 3명의 여동생들이 그냥 아는 여동생이기만 하시다면 장소를 바꾸세요.. 굳이 그렇게 크게 턱을 낼 건덕지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09/03/05 08:14
그 여성분들이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기대치가 다르겠죠.
예전에 어떤 후배가 그냥 간단히 밥먹자고 해서 갔더니 당시 드물던 베트남-타이 요리집이어서 엄청나게 깨졌던.. 어찌되었거나 연인의 생일에도 인당 3~5만원 짜리 식사면 제법 괜찮은 하루인데.. 그저 동생들 사주려고 인당 3.5~5 .. 많이 하향조정하세요.
09/03/05 09:06
일식집 저녁에 가면 정식코스 이상만 시킬수 있는데가 많습니다. 알아보고 가시고,
그리고 직장인도 일식집에서 밥 쏘는건 굉장히 큰일인데, 얻어먹는것도 부담스러운 일이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길~ 정통일식집이나 한국식횟집보다는, 분위기 괜찮은 시푸드 레스토랑이나 가격이 착한 회전초밥집이 괜찮을 것 같네요.
09/03/05 09:18
일식집은 1인당 가격입니다. 1인에 3만 5천, 5만원 이렇게 가는거구요.
어지간하면 다른곳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다가 예의상 팁도 조금 줘야되고.. 술이라도 한잔 걸치면 장난 아니게 돈 나갑니다.
09/03/05 09:20
저도 윗분처럼 시푸드레스토랑이나 회전초밥집으로 변경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돈 버는 사람들도 쏘기는 힘든곳인데 하물며 학생신분으로는..GG 그리고 저녁은 정식코스 외에 다른건 안나올겁니다. 일반적으로 코스를 시켜야 식사 며 초밥 이며 이런걸 개별로 시킬수 있죠. 술이나 식사까지 한다고 생각하면 거의 1인당 5만원이상 생각하셔야 될겁니다.
09/03/05 11:11
정통일식집이라면 저도 비추입니다.
단지, 초밥이 먹어보고 싶다는 정도라면, 회전초밥집이나, 좀 저렴한 초밥집을 찾아보세요. 서울 사신다면, 구로디지털역 근처에 있는 '은행골' 추천합니다. 분위기는 좀 별로지만,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가격도... 대략 인당 1만원 정도로 잡으면 됩니다. 예전에 여자예비역님과 클레어님 모시고 한번 갔었는데, 꽤나 만족스러워하시더군요. ^^;;
09/03/05 11:19
3만5천원 5만원 장난합니까.. 회전초밥집이나 해물부페가세요;; 그런데 회전초밥 해물부패도 1~3만원일텐데;;
점심에만나서 정식으로 드시면 더쌀듯합니다 여자분이면 많이먹지도못할텐데 참치횟집이런데 점심 정식 만오천원정도합니다 ^^ 회정초밥집도 만오천정도.. 해물부페는 만오천에서 비싼덴 2만오천정도하겠네요;; 그런데이것도 너무비싼것같은데;;
09/03/05 11:23
11 은행골 맛은 상당히 좋은편이기 한데, 분위기가 많이 별로예요.. 가는길도 좀 우중충한 느낌도 들고 주변 분위기도 그닥이고
진짜 맛생각하고 가는거 아니면 약간 생각해보세요.
09/03/05 12:03
1일당 비용을 얼마정도 생각하시나요?
굳이 초밥류가 아니면, 이자카야스타일의 일본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메뉴따라 좀 다르긴 합니다만 인테리어 및 음식이 깔끔해서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비용을 일인당 만원정도 잡으면 일본 라면 정식세트(돈까스 포함), 소바세트 등이 꽤 괜찮습니다. 단품으로도 파는 곳 많구요.. 얼마전에 가츠라라는 식당에 갔었는데요.. 식재료 전부를 일본에서 수입해온다는 집입니다. 얼마전에 여의도에서 먹었을때 꽤 괜찮았고.. 명동본점은 꽤나 유명한 듯합니다.
09/03/05 12:27
일식집의 경우 한정식집처럼 일식 코스 요리가 나옵니다.
순차적으로요 그래서 5만원 정도면 좀 저급한 내용들이 나올 거 같은데.... 일식집은 가격이 좀 쎈곳에 가야 "와~"하는 감탄이 여동생들한테 나올겁니다. (물론 싸고 좋은 곳도 있지만요.....) 나이대가 어리신것 같은데 그렇다면 일식집보다는 '무스쿠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09/03/05 13:05
혹시 2학년쯤 되셨는데 신입생들이 밥사달라고 한건가요?? 제가 2학년때.. 방학때 알바한돈 다 후배들 밥사주는데 썼지만
그거 다 부질없던데요.... 일식집같은데 가지마시고 신촌 미인같은 롤초밥 부페 이런데 가시거나 회전초밥 부페를 가시거나 회전초밥집을 가시는게 어떨지.. 여자들은 많이 못먹어서 접시로 먹으니 인당 2만원정도 나오더라고요.. 아님 밑반찬 잘나오는 횟집에 가셔서 코스로 드시거나요 4인 한상 기준 8만원이면 보통 배부르게 먹습니다.. 3명씩이나 데리고 일식집가서 정식 시키시는건 돈낭비에 가까워요 차라리 그돈으로 어머님 맛있는걸 사드리시는게 두고두고 좋습니다..^^;;
09/03/05 14:12
신촌 미인 추천 드립니다.
1인당 만원이었나? 5만원안쪽으로 저렴하게 롤초밥등 여러가지 드실수 있습니다. 그정도면 분위기나 가격이나 음식면에 괜찮을듯 하네요 ^^;;
09/03/05 14:49
으흐흐 제가 아부지 따라서 처음으로 5마원짜리 일식 먹어보면서
주방장껫 하신말씀이 요즘은 1이당 100만원짜리도 있다네요. 로또사신후 400만원짜리 밥을 먹으면서 로또 번호 확인하는건 어떤가요?? 죄송하구요. 신촌라인보시면 싸고 맛도 적당한 회전 초밥집들 많아요. 그쪽으로 가시거나 그냥 씨푸드 레스토랑 가세요.
09/03/05 15:34
많은 분들이 비슷비슷한 얘기를 해주셔서 조금 지겨우시겠지만
혹시 3분중에 한분을 마음에 두고 계셔서 무리하고자 하시는 것이라면 그것 역시 말리고 싶네요. 여자는 자기에게만 잘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여러명일때는 싸게 단둘이 일때는 비싸게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Rocky_maivia님의 정확한 사정도 모르면서 조언이랍시고 드려서 죄송합니다 ^^; 그런데 제 대학시절이 생각나서요 저는 오공주를 데리고 한달 알바해서 번 돈을 쏟아 붇는 열정을 보였지만 지금은 흔한 문자 한통 보내는 동생이 없네요 ㅠ,.ㅠ
09/03/05 16:11
Rocky_maivia님// 돈을 어떻게 쓰느냐는 전적으로 본인 선택이니 이 부분은 패스....
다만, 63빌딩 부페 행사기간이니 함 노려보시는게 .... 3 + 1 행사이니 인원이 4명이면 가보세요. 인당 59,000 일껍니다. (전 여기 근무하면서도 한번도 못가봤답니다 ㅠㅠ) 그나저나 '판' 교주님은 새벽에만 댓글을 남기시는군요. 직업이 궁금해지네요. 댓글에 커플 매니저라는 말이 있던데.... 흠.. 이건 아닌것 같고...
09/03/06 00:22
하루 지나도 여러분의 끊어지지 않는 관심과 열정에
감동으로 눈도 젖고 맘도 젖습니다. 흠; 제가 뭐 돈이 구준표처럼 쓰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소지한 돈이 조금 있어 가볼까했는데 여러분들의 답글을 보니 제 생각이 경우에 어긋난거 갔습니다. 그냥 전 일식집이나 중국집이나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gee 일식집이 그런 고급스런 분위기라면 부모님과 가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동생들과는 회전초밥정도로 대접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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