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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02/17 20:18:49 |
Name |
꿀꿀이 |
Subject |
할머니께서 장사꾼에게 속으신것 같습니다. |
할머니가 요몇일전부터 허리가 아프시다고해서..
병원이랑 여기저기(정확히 얘기않해주셔서 잘모르겠습니다.)왔다갔다하시며 물리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대 오늘 저녁에 봤더니 이상한 목걸이와 팔찌를 하고계셨습니다..
27만원짜리를 12만원 선불주고 15만원은 나중에 내기로하고 영수증 받으시고 목걸이와 팔찌를 사오셨습니다..
(딱봐도 영수증 정말 허접합니다..노란색 영수증 용지에 쓰여있기는 한대..)
마침 큰아버지가 용돈을 주셔서 돈이 있으셔서 사신거같은대 딱봐도 완존 사기에 속은거같습니다..
할머니말로는 오늘 의료기기 파는시는 곳에서 공짜로 허리치료 받으시고
좋다고좋다고 소문나서 지하철근처 주택에 나노XXX 머이런식으로 간판달고 장사하시는 곳에서 샀다고 했습니다..
일단 내일 할머니 대리고 환불받으로 가볼려고 하는대....벌써 도망갔을까봐 불안합니다..짜증나고..
혹시나 해서 질문들이는건대...
i) 갔는대 가게가 있어서 환불해달라고 하는대 않해준다고 우기면 어떻식으로 나가야 좋을까요??
장사꾼들이 막무가내로 우기면 대책없을꺼같아서 조언좀 구합니다..
ii)갔는대 사용했으니 전액 환불않해준다고 우기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ii)최악의 경우로 갔는대 그 가게가 없어졌으면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영수증에는 상표명이랑 가게주소(산곳이랑은 약간틀립니다.)있습니다..
일단 가게갔다가 오늘 치료받은 의료기기 가게갔다가 할참인대.
정말 열받내요..아무것도 모르시는 할머니는 아직도 그게 좋다고 생각하시는거같은대..
이러한 할머니를 상대로 사기나 쳐먹고..아정말..열받아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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