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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6 21:10
마재윤 선수가 이런말을 한적이 있죠...
'안좋으니까 안쓰는거다' 물론 마재윤선수의 발언은 메카닉이 한동안 저그를 압살하면서 다소 무안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저그상대로 토스의 본진플레이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그의 대토스전은 드론정찰과 오버로드로 훤히 다 보이는 상황에서 본진플레이(일회성 날빌을 제외한)는 맞춰가기를 잘하는 저그상대로는 답이 없다고 보네요
09/02/16 21:12
12시 6시 앞마당 심시티를 연습하시거나 포토를 하나 더 박는게 오히려 본진플레이로 하는것보다 승률이 좋을거 같아보이네요...
달의 눈물을 보면 아시듯이 본진플레이하는 프저전은 본진플레이하는 저테전만큼이나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09/02/16 21:14
파이썬 한창 쓰이던 시절에 송병구 선수가 이 맵은 원게이트로 시작하는 게 더블보다 좋더라라는 말이 있긴 했죠.
그런데 원게이트도 결국 멀티를 먹기 위한 것이뿐... 그밖에, 윤용태 선수가 썼던 3게이트 발업 질럿이나, 질럿 리버 등이 본진 플레이랄까요. 근데 이런 건 막히면 답이 없긴 하죠.
09/02/16 21:24
약간 주제와는 다르지만 12시 6시 심시티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daku&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80 이거대로 해보세요 그래도 6시는 두번째 게이트 안지은상태에선 좀 불안하긴한데 정말 좋습니다
09/02/16 22:46
http://www.ygosu.com/?m=community&bid=st&page=1&search=%BD%C9%BD%C3%C6%BC&searcht=s&order=number2&readno=44774
6시는 요렇게 짓고 질럿 두마리 세우면 저글링이 빙빙 돌아가서 저글링 올인은 쉽게 막습니다. 무탈대비도 좋구요. (히드라 올인은 위쪽으로 포톤추가) 12시도 제가 사용하는 심씨티 사진을 못찾겠는데, 어쨌든 심시티 검색을 하셔서 더블넥을 하시는게 나아보여요. 저는 저글링은 넥서스를 돌아야 들어갈 수 있고, 무탈도 대비할 수 있는 위치의 캐논을 선호하는데(히드라는 어짜피 미친 듯 늘려야함) 파이썬 기준으로는 스타팅 4곳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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