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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6 15:14
옷 싸이트가면.. 본인의 외모나 키 체형에 어울리는옷을 많이 파는 사이트가 있는데..
그 사이트 가서 그쪽 피팅모델들 옷입은거 보고.. 많이 따라해보세요.. 그러다가 자기 스타일도 생기고... 뭐 그러더라구요...
09/02/16 15:15
창피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매장가셔서 이옷저옷 입어보시면서 패션쇼(?)를 해보세요
전 예전에 옷고를떄 주말에 4,5시간씩 이옷저옷 입고 고르고 했던 기억이 -_-;;; 지금이야 쇼핑몰에서 딸깍 딸깍이지만요 ^^;;
09/02/16 15:24
뻘답변이 될수도 있지만 몸을 좀 키우시면 옷입기가 편해집니다. 몸을 좀 키우신 후에 사이즈를 헐렁한 것보다는 몸에 핏 되는걸로 입으시면 티 한 장을 입어도 멋져요. 보통 여자들이 말하는 청바지에 흰 티 한 장만 입어도 멋지다는게 이런걸 얘기하는건데... 좋은 몸이 전제된 얘기입니다...^^;
09/02/16 15:25
브래드마다 각 매장에 월간(적어도 계절단위로) 발행물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홍보를 위한 것이므로 물론 공짜입니다. 달라면 줍니다. 그 자리에서 옷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찬찬히 훑어 보고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있으면 다시 가서 입어보고 본인에게 어울리는지 보세요.
09/02/16 15:43
쇼핑 열심히 다니시구요
GQ랑 에스콰이어 열심히 읽으시구요 백화점 사이트 수시로 살펴보세요. 중요한 건 돈이 많이 든다는 거와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한다는 거겠죠; 그래서 옷을 잘 입으려면 몇년씩 걸리는 겁니다 집에 어떤 옷이 있는지, 어떤 스타일 좋아하시는지 알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을텐데'';
09/02/16 16:54
옷을 많이 보시고, 많이 입어보면 어느새 내가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지,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겁니다.
09/02/16 17:12
개인적으로 위에 유이님이 말씀하신 GQ와 에스콰이어는 정말 비추입니다.
대학교 신입생 인 신분과 아직 옷입는 센스도 모르신다는 분한테 거의 도움이 안될듯 싶구요. 물론 경제력이 넘치신다면야 괜찮지만.. 인터넷 피팅모델 보고 그것처럼 입고 싶으시겠지만 그것도 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일단 공방풀업아칸님의 체형과 맞는지 부터 잘 확인하셔야 해요. 무턱대고 이쁘다고 사시면 절대 안되구요~ 그리고 옷 잘입으시고 싶으시려면 처음부터 사이트만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만 마시고 열심히 오프뛰면서 옷가게 돌아다니시고 직접 사보고 만져보고 입어보세요. 어느정도 내공이 쌓이신후 온라인 쇼핑하시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쇼핑하실수 있으실겁니다.
09/02/16 17:17
gq랑 에스콰이어대로는 잘 안 사죠. 그걸 보고 참조하는 거죠. 오히려 무턱대로 돌아다니 게 전 비추입니다.
기회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뭐 옷만 입고 살것도 아니고 그 시간에 다른 것도 해야되는데. 직접 하나하나 돌아다니면서 한다는 건 좋긴 하지만 기회비용이 너무 커보입니다. 옷을 보는 게 아니라 옷 입는 센스를 느껴야죠. 패션도 나름 철학이 있습니다. 에스콰이어와 gq는 그걸 느끼게 해주는 게 정말 도움되구요. 그거대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09/02/16 19:13
인터넷 쇼핑 혹은 길거리 마네킹 눈팅하면서 생각하셔야 할 가장 큰 주의점은
'모델(혹은 마네킹)의 탄탄한 가슴근육은 내 것이 아니다' 입니다. 모델 키나 몸무게만 보고 나랑 비슷하네? 하고 샀다가는 낭패볼 수 있습니다!!
09/02/17 13:38
일단 근육질은 아니라도 키와 몸무게 비율을 좀 맞추는게 좋을듯하군요..
저같은경우도 근육질은 아니지만 183에 79키로라는 다소 몸무게가 많이다가도 뚱뚱해보이지 않고 딱보기좋다는 소리를듣는데요..(자기자랑 죄송) 자기가 모델이 아닌이상에야 비쩍마른몸매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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