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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4 20:47
전 그래서 만원짜리 이어폰써요..예전에 sony 868인가..하여튼 이어폰중에 제일 괜찮다는 놈 7~8만원주고 한달만에 날린 경험이 있어서.../.
09/02/14 20:49
가격은 거의 상관없고 이어폰의 관리때문입니다.
막구겨넣고, 엠피3에 감아놓고 사용하면 단선되기 딱 쉽상이죠. 그리고 가격 좀만 높아지면 소위 번인이니 에이징이니하는 작업들을 거치는데 이런것들이 진동판이 오래가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어폰 오래 쓰시려면 번인, 감아쓰지않기, 잡아당기지않기. 이거 세개만 해도 1~2년은 갑니다.
09/02/14 20:50
전 이어폰 대부분 1년 넘게 쓰는데... 딱히 관리하는 것도 아닌데요.
이어폰은 MP3에 감아놓기보다 손에 느슨하게 감아서 동그랗게 만들어 어딘가에 넣어두세요.
09/02/14 20:55
만원짜리 사서 고장안나면 말이 안되는거죠.....
컴퓨터도 5만원짜리 메인보드보단 20만원짜리가 더 오래가잖아요~ 젠하이저 mx400이나 이런건 막굴려도 몇년째 잘 버티고 있긴 한데..
09/02/14 21:13
싸구려 사도 전 오래 쓰던데요.
엠피 같은 몸통에 칭칭 감아두면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어폰만 뽁 빼고나서 손가락 3,4개 들어갈 크기의 원으로 둥글게 말아서 가방 앞에 따로 넣고 다닙니다.
09/02/14 21:43
단선을 줄이는 한가지 팁이라면 기기와 물리는 부분에서 선으로 연결되어지는 부분..
그러니까 뭉뚝한 부분에서 선으로 연결되어지는 그 부분을 살짝 한번 매듭을 지어주시면 단선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낙성대 AV 마스터님께서 알려주신방법입니다. 너무 꽉조이시진 말고 약간 헐겁게 매듭을 지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09/02/14 23:48
저 Ke33 2만원짜리사서 뽑을떄도조심히 중간줄 잡아당겨서 이어폰뽑으면안되죠!
갖고다닌때는 돌돌말아서 이어폰백에 넣고다니니 2년째잘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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