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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8 12:51
부상 이후에 경기감각이 현재 정상상태가 아닌것도 있고,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기 때문에
우선 소속팀에서 폼을 좀 올리라는 허정무 감독의 배려도 있을 수 있겠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442전술에서는 사실 김두현선수가 제 기량을 뽐내기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수비적인 면이죠) 그래서 김두현 대신에 기성용을 쓰는 것이구요. 근데 대체 왜 WBA감독은 김두현을 왜 수미로 쓰는지 모르겠네요. 답답합니다.
09/02/08 12:56
차두리 선수는 2부라곤 하지만 팀내 최고 평점 받으면서 베스트11도 뽑히는 등 엄청 활약하고 있구요, 스스로가 거부하고 있어서 국대에 승선하지 않는 겁니다.(허정무-차범근 감독간의 뭔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설기현 선수야 감독과의 불화와 스스로의 실력 문제등으로 풀럼에서 벤치만 지키다가 사우디리그로 이적한지 얼마 되지 않았죠. 개인적으로도 이제 이청용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두현 선수는 포지션 문제도 있고 부상 후 폼이 영 아니더군요. 사실 포지션도 성남에서처럼 김두현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달라고 하기도 힘든 노릇이고...모브레이 감독은 사비 알론소 같은 역할을 기대하는 것 같더라구요. 또 gL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요즘 국대에서 사용하는 4-4-2에서는 어정쩡한 느낌입니다.
09/02/08 12:58
이적한지 얼마 안돼 팀에 적응 더 하라라는 뜻이겠죠. 추가로 김두현선수가 그렇게 다급하게 필요한 현상황도 아니구요.
gL님// 김두현 선수 공미가 더 낫지않나요?
09/02/08 14:50
제일 주된 이유는 역시 부상... 회복된지 얼마 안됐죠.
원래 김두현 선수가 국대에서 리그만큼 실력을 못보여줬습니다. 허정무 감독도 딱히 '김두현을 꼭 써야겠다' 이런 생각은 없어보이고... 사실 국대에서 보여준 것만 치면 기성용,김정우나 김두현이나 그게 그거라서-_-; 굳이 비교하면 김정우 선수 역할보다는 기성용 선수 쪽이 더 경쟁상대인것 같은데 기성용 선수가 요새 또 잘해주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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