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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6 09:44
헤드폰도 단선이 됩니다.
단선을 막는(?)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면 기기에 이어폰을 꼽고 뺄때 기기와 가까운부분을 잡고 빼셔야 합니다. 또하나 기기와 연결되는 부분..그러니까 두툼한곳에서 선으로 갈라지는 그 부분을 살짝 한번정도 매듭을 지어서 사용하시면 단선예방효과가 어느정도 있다고 합니다. 고가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단선되시면 새로 구입하시는것 보다 수리해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알고있는곳은 낙성대 AV와 인천의 프론티어 이 두곳인데요. 아마 검색하면 위치나 연락처등은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낙성대 AV는 직접 찾아가셔서 수리 받으셔야 하구요, 프론티어 같은경우는 택배도 수령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 고가의 이어폰(A8)을 사용하고 있는지라 첫 단선이었을때는 눈물을 머금었으나 이제는 선갈이 하는게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09/02/06 09:46
이어폰보다 조금더 튼실할 가능성이 높은거지 단선의 위험이 없는건 아니죠.
단선이라는건 이어폰이나 헤드폰 어딘가가 끊어져서 signal이 전달이 안되는거니까요. 보통 헤드폰은 이어폰보다 잘 관리되기때문에(아무래도 이어져 있다보니..) 단선의 위험이 덜하지만 막 다루면 어차피 그게 그겁니다... 쿨럭. 그리고 왠만한 이어폰 단선은(진동판 망가진게 아니라면) 고쳐주는곳들이 있습니다.
09/02/06 09:47
앗.. 쓰는 동안 윗분이 잘 달아주셨네요..
전 A8고장났을때 단선에다가 진동판이 나가버려서 낙성대에서도 못고친다는 얘기듣고 눈물을 흘렸죠...
09/02/06 10:15
우선 말씀하신 가격에서는 px200, hp500(헤드폰) mx400(이어폰)이 평가가 좋습니다.
질문자님께 묻어가는 질문하나 안경 쓴 사람이 쓸만한 헤드폰 있나요? 영 불편하네요.
09/02/06 10:20
사실 저런식으로 막쓰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뭄니다. 코드도 금속이기 때문에 연성과 전성에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자주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곳은 언젠간 끊어지게 되는데 그 곳이 기기와 연결하는 플러그 바로 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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