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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5 18:26
직거래로 팔았으면 이미 상태를 보고 구매를 한것 아닌가요?
이건 애초에 환불이라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법으로도 안될것 같은데;;-_-?
09/02/05 18:26
이건 참...
글쓴님과 상대편분의 말을 다 듣기전에는 판단하기 힘든 문제네요... 일단 문제의 상품을 판단하는 근거가 두분이 다르신것 같은데...애매하긴 합니다. 그리고 5만원 이라면 뭘 어떻게 하기가 그렇죠...
09/02/05 19:00
정말 학생말대로 하자가있는거고 사진만올려놓고 글에는 이런이런하자가있다라고 써놓지 않으셧으면 프린스님께서 잘못하신거같네요.. 그게 아니라면 소송걸겠다고하면 걸라고하고 그래도 환불하고싶다고하면 택배비를 지불해서 환불하라고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택배비는 알아서 상의 하셔서 환불하시고 다른분꼐 파는게 훨씬낫겠네요..
09/02/05 19:00
지금이라도 그냥 환불 해주겠다고 하시는편이 서로 편할듯 싶은데요.
프린스님도 기분 나쁘시겠지만, 구매한 학생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가는 상황이네요. 학생이라면 5만원이 큰돈일테구요. 그냥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고 환불해 주시는게 어떠신지? 괜히 질질끌어봐야 5만원 이상의 피곤함(?)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09/02/05 20:20
학생이 주장하는 하자에 대해서 사전에 알려주셨나요?
또, 직거래로 하지 않는 대신 환불을 할 수 없음을 전제로 달지 않았다면 학생이 환불정도는 충분히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조건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는다면 택배비만 받고 환불해주는 수밖에 없겠네요.
09/02/05 21:04
실제로 하자가 있는 거라면 환불해주시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사진을 올리신 부분이 학생이 지적한 부분이랑 다르다면 더더욱... 다만 아버지라는 분의 막말에 대한 부분이나 교회로 전화온거 같은거는 확실히 사과를 받고 해주시는게 좋을듯. 사과 안해주면 나도 환불 안해준다. 뭐 이런식;;
09/02/06 04:29
물론 계시글에 깨끗하다고 했지만 팔기전에 전화통화로
분명히 중고니까 일단 감안 하고 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직거래 위주로 한다고 써놓고 반품도 전화로 안된다고 미리 못 박아 뒀구요.. 실제로 제가 물건 팔기전에 확인 했을땐 특별히 하자가 없었습니다.. 전화로 듣기로는 가방 밑에 몇군데 찍혔다고 하는거보니까 배송시 찍힌거 같은데 말이죠.. 벌써 사기 사이트에 글 다 올려놓고 학생 아버지한테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이자식 저자식 뭐 이런 저런 욕 다 듣고... 또 어제는 동내 근처 교회에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아냈는지.. 제가 교회 주소까지 도용했다고 목사랑 얘기를 했더군요. 기분 나쁜건 교회 목사가 전화와서 그런짓 하지말라고 신고한다고 하질않나.. 이 기분으론 도저히 환불 안해주려구요.. 그리고 직거래로 살 사람 있었는데 괜히 팔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제 거래 할땐 무조건 직거래 해야겠어요^^ 답변 주신 모든님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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