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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5 17:33
아름다운 우정이네요... 하지만, 누구도 생각해보지 못한 기발한 발상인지라... 학교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신입생환영회에 갈 때는 인원 체크 제대로 안했거든요. 명단 확인은 했는데 다시 수를 세지는 않더군요. 좀 떨어져 있다가 슬그머니 합류하는 것도..;; 단, 걸리면 망신당할 수도 있겠네요. 뭐~ 너무 좋아해서 왔다고 당당하게 말한다면 머라 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그저 조금 창피할 뿐.
09/02/05 17:37
미남주인님//
너무 좋아해서 왔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선배들이 가만히 놔둘까요;; 저라면 후배와 친구까지 얼차려라도 시키겠습니다요;; 애초에 혼자 가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09/02/05 18:15
새터(OT)정도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다른 신입생들 다 돈 내고 보는겁니다... 친구분 대려오시는건 콘서트장 무단침입으로 보이네요 저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이네요
09/02/05 21:37
매우 부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회비의 문제도 문제지만, 단순히 친구가 따라가서 2박3일 놀고 먹는것으로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새터를 준비하는 기간동안 그 윗학번 선배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인원수 체크부터, 불참하는 인원, 총학에서 내려준 방배정은 어떻게 할것이며 조편성과 신입생들 분위기는 어떻게 이끌것인가 등등.. 그런데 왠 우리학교도 아닌 친구가 떡하니 있다면 골아프죠. 너 왜왔니? 원더걸스 보려요.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물론 무늬님은 선배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릴수 있는 좋은기회(?)이겠지만요.. 좋은점으로든 나쁜점으로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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