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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31 22:45
허영무선수는..죄송하지만 저도 잘모르겠구요
송병구선수는 저번시즌 OSL 결승전 정명훈 테란과 5경기했는데 그것 참고해보세염 그리고..육룡의 시대라...그게 언제적이었는지..;; 지금은 저그 시대인뎅.;
09/01/31 22:53
'프로토스'에 대해서 여쭤보셨고 육룡시대가 맞죠.
저그시대가 언제적부터였는지 여쭙고 싶네요. 저그시대가 아니라 저그가 이제동선수만 잘하다가 이제동선수를 비롯,찬수명수 형제가 잘해주고 있고 이제 리그에서 성적을 낼때죠. 아직 뭐 육룡의 시대가 끝났다. 저그시대다. 라고 할건 없다고봅니다. 최근 육룡들이 저그를 잘 잡다가 치인건 사실이지만 글쓴이분께서 여쭈신 테란전은 아직 육룡들을 이길 테란이 마땅히 없다.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니깐요. (이영호 선수를 포함 극소수 제외, 이영호 선수도 최근엔 육룡들에게 많이 졌네요 예전에 비하면 ) 오늘 윤용태선수의 경기력만봐도 정말 테란입장에선 답답했죠. 사실 허영무선수와 송병구선수를 비롯해서, 육룡들이 테란들을 워낙 잘잡아서 딱히 추천해드릴 vod는 없고 송병구선수는 vs 이영호 신 청풍명월 경기 ( 이게 그나마 최근 ) 추천합니다. 송병구선수도 여전히 테란전 강력한 모습 보여주고있고 요즘들어서는 9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택용선수의 vod도 추천합니다. 특출나지 않아서 추천할 VOD가 없다는게 아니라 6룡들중 테란전을 못하는 프로토스가 없고 6명 다 스타일이 독특하고 개성있게 잘합니다; 사실 아무선수 VOD나 봐도 어제 전역하신분이시라면 최근의 트랜드를 알고 운영법을 알기엔 좋을것 같아요. 트랜드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테란이 한때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이었던 것처럼 프로토스는 최근 테란전이 2인용맵이면 전진게이트 후 운영을 자주하고, 3인용 4인용맵이면 노게이트 더블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노게이트 더블이란게 테란의 1서치에 들킨다고해도 FD형식으로 마린을 많이 뽑지않았다면 치즈를 갈수가 없고 치즈가 제대로 들어갔다고 해도 넥서스를 깨지 못하면 테란이 손해기 때문에 바로 치즈가기가 망설여지죠. BS나 센터 BBS가 아닌 FD,원팩더블,투팩,원팩원스타 모두 노게이트 더블로 상대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노게이트더블 빌드가 정말 좋은 빌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FD를 드라군컨으로 그냥 쉽게잡는 1질럿푸쉬후 사업 3드라 멀티빌드도 좋고 최근의 프토들은 테란전에 있어서만큼은 거의 모든 선수들이 잘해서 패턴도 다양합니다. PGR 전술게시판에 있는 PvT 전술을 한번 보셔도 괜찮으실것 같네요. 아, 전역 축하드립니다 !
09/01/31 23:02
허영무 선수는 이긴 경기 하나하나 배울게 정말 많은 선수죠. 굳이 추천 필요없이 허영무선수의 2008시즌 모든 테란전 경기를 찾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그래도 제 기억에 남는 몇경기 소개를 해드리자면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vs 이윤열 in 오델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vs 이영호 in 블루스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vs 진영수 in 콜로세움2 아 그리고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했던 MSL 32강 C조 vs 변형태, vs 정명훈도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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