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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31 21:03
2.28공원 지나서~ 바로 들어가는 골목
(요셉 피부과?! 성형외과인가...가 있고, 세페우스가 있는 건물 왼쪽) 으로 쭉 가다보면 2층에 '풍경'이라고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습니다. 길 가다 보면 웨딩샵도 있구요~ 여기 나름 유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2호점, 3호점도 있는데~ 2호점은 별로 안 가봐서... 3호점은 중앙파출소에서 통신골목쪽으로 가서 피자헛쪽으로 좌회전하고 가다보면 번버스터 건물 2층에 '토브'라고 있습니다. 이게 위에서 말한 풍경 3호점입니다~ 음식은 비슷합니다~
09/02/01 03:36
대구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보통 저는 영화를 혼자보는 편이어서 데이트 테크트리에 영화는 항상 빠져있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조금 이른시간에 만나시는 것 같네요. 보통 영화 + 밥 + 까페 아닌가요? 친한정도와 호감도에 따라 + 간단한 술한잔...? 여성분이니까 칵테일 아니면 맥주 괜찮네요. 소주 좋아하는 여성분이면 완전 땡큐죠. 크크 차라리 시간을 채울려고 장소이동을 하거나 행위를 하는 것은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한 장소에 진득하게 눈보면서 이야기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님의 입스킬과 스스로 가진 매력 그리고 여성분이 생각하는 님의 호감이 어떠냐의 따라 다르겠지만요. 까페는 시내에 좋은 곳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설명하기 힘드네요. 보통 분위기 좋고 이야기 하기 좋은 까페로는 엔젤리너스 이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늑한 소파 있고 무엇보다 테이블간에 거리가 있어서 전 좋았습니다. 2.8공원 옆에 있습니다. 다빈치 커피 바로 앞이구요. 밥집은... 미즈 팩토리 괜찮습니다. 인테리어가 짱입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저랑 밥먹었던 이성분들 다 좋아했습니다. 전 시내가 저의 나와바리라서 위치 설명이 쉬울줄 알았는데... 입으로 글로 설명하려니 한계가 있네요. 죄송합니다. 유유 암튼 미즈 팩토리 말고 미즈 위치 아시면 설명이 쉬운데... 미즈 앞에 밥집도 건물 이쁘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 구역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구석구석에 괜찮은 밥집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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