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름 아니라 역세권(2호선)주변의 신혼부부가 살만한 아파트, 오피스텔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궁금한점이 몇가지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1. 아파트 vs 오피스텔

   대부분이 아파트를 추천하시던데.. 저는 베란다 말고는 아파트가 딱히 부러운게 없거든요
   (평수는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제 문래역 주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둘러봤는데 가격대는 전세금액 최고 1억2천 정도 보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이 관리비는 도시가스제외하고 8만원이구요(전기료 누진세가 적용안되는게 좋네여..)
   부모님께선 나중에 오피스텔은 전세가 안빠지지 않겠냐고 걱정하시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10명중 7명은 아파트를 추천하구요..
   비슷한 가격대에 아파트가 오피스텔에 비해 가지는 장점이 확실하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아파트가 좀 낡아서 제가 오피스텔에 맘이 더 가는거 같네요

2. 지역문제..

  문래역으로 부동산을 알아본건 회사가 문래역이라..^^ 저나 wife될 사람이나 왠만하면 평수는 작아도 좋으니
  지하철과 가깝고.. 지하철로 이동거리가 30-40분정도 걸리는 곳을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문래역근처에서 근무하고
  wife될 사람은 주로 강남쪽으로(파견직이라)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어디를 중점으로 알아봐야할지 강팔질팡 하고 있습니다.

  다른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