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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5 14:15
제 생각에는 여자분이 글쓰신 분을 좋아하면 잘해보고 아니면 말고 하는 것은 너무 방어적인 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 분이 그 여자분에게 마음이 있다면 다음에 만나셨을 때 약간 적극적으로 나가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성급하게 고백을 하시라는 의미는 아니고 같이 술을 먹자거나 영화를 보자거나 하는 식으로 제의를 했을 때 여자분의 반응을 보면 대충 그 분의 마음이 짐작이 될 듯 합니다.
09/01/25 14:39
아직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따질 시기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냥 약간의 호감만 있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글쓰신 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네요.
09/01/25 16:06
저렇게 먼저 연락하시는걸 보면 분명 호감은 있어보입니다.
자주 만나시고 데이트 하시다보면 느낌이 올거예요. 그 타이밍에 고백하시면 자연스레 러브러브~♡
09/01/25 16:58
헉.. 여담이지만 어제 네이버 톡을 보다가 이글과 비슷한 유형의 글을 보았습니다.
어느 여자분이 쓰신것인데.. 옛날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이후 어정쩡하게 연락 못하다가 군대간것을 알게 되었고 싸이를 통해서 쪽지를 보냈다는 글인데 -_-;; 그뒤 자기는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얼마전 전역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리저리 연락처를 물어물어 연락이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서로 오랫만에 만나서 별 이야기도 못하였지만 참 고민이라는 이야기였는데, 현재 남자친구와 어떻게 하면 헤어질까요 라는 내용도 있었고요 뭐 날짜에서 차이가 있는거 보니 아닌거 같기는 하네요 ^^;; 고백은 타이밍이라지만! 계속 만나면서 이사람이다! 라고 싶으면 계속 뜻깊은 시간을 만드세요 너무 섣부른 고백이나 이사람이 날 좋아하는걸까라는 의문형을 여자분이 있을때 고백은 역효과가 많습니다. 자주 만나보길 바랍니다. 외로워서가 아닌 진심으로 좋아해서 만나세요
09/01/25 18:59
다들 답변감사합니다.. 방금도 설잘보내라고 문자가오네요..
항상 먼저계속 오기는한데.. 제가먼저보내질않아도.. 답변 감사합니다^^
09/01/25 20:57
여자쪽에서 먼저 문자하기 쉽지 않습니다.(아직 어색한 사이에서 그것도 계속..)
확답은 당연 못해드리지만 호감이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윗분들이 정말 잘 설명해주셨구요 계속 만남을 이어나가시는게 중요하고 글쓴분께서도 이아이랑 잘해보고 싶다고 하셨다니 좀더 적극적으로 나가보세요~ 그럼 잘되길바랍니다~ 후기도 남겨주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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