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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9 22:15
홍진호 선수 관련글에서 본듯한 기억이 있긴 한데요.
이벤트 대회에서 이윤열 선수를 3:0으로 이긴적이 있지 않나요?? 자세하고 확실한 답은 아닙니다. ^^
09/01/19 22:57
상어이빨님의 글에 첨언하자면 홍진호선수가 테란을 3:0으로 이긴적 있습니다.
KT왕중왕전이라고 이벤트전이었구요. 그 전 스타리그 3개 대회의 상위랭크자 6명이 초청되어 치뤄진 대회 였습니다. 기억이 희미하지만 참가자가 아마 임요환, 홍진호, 조정현, 장진남, 김동수, 김정민 선수 였을 겁니다. 오프닝에 다들 별명을 영어단어로 표현했었던것 같은데 임요환 선수가 Emperor(스펠링이 맞나 모르겠네요.) 홍진호선수는 Storm 김정민 선수는 Noble 장진남 선수는 Devil 김동수 선수는 기억이 안나구요. (Farmer는 아니었을 건데..) 조정현 선수는 Bamboo(대나무) 라고 표기되었습니다. 얼마전 신희승 선수 시합때 중계진들이 조정현선수에 대해 언급한적이 있는데 이 조정현이란 선수 약간 개그캐릭터였습니다. 강민의 콧물토스도 유명하지만 조정현 선수는 시합중에 Pause를 요청하고 무려 대변을 보고 왔죠. 그 이후 불명예스럽게도 똥테란이란 별명을 잠시 가지기도 했습니다. 대나무류 조으기(2팩으로 초반부터 조여버리는 빌드였습니다.)를 바탕으로 한 빼어난 플토전과 역시나 수준급 테란전을 가지고 있지만 저그전이 약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왕중왕전의 결승은 홍진호선수와 조정현선수가 결승을 치루게 됩니다. 아마 풀리그로 해서 상위 순위 2명이 결승에 진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결승.. 당시 역상성인 테란전도 강하기고 정평이 난 당대 최강저그 홍진호 선수와 대저그전이 약점인 조정현 선수의 시합은 다수의 예상대로 3:0으로 가볍게 홍진호 선수가 승리를 거둡니다. 이때가 아마 2002년초 정도로 기억합니다.
09/01/20 00:06
쭉 정리하면 이렇게 되겠네요...
홍진호vs 조정현, 이윤열 박태민vs 서지훈, 이병민 이제동vs 신희승, 이영호 마재윤vs 최연성, 임요환 p.s 재미삼아, 반대의 경우(테란이 3:0승)을 보면 임요환vs 장진남, 홍진호 이윤열vs 박성준, 조용호(2번), 강도경 최연성vs 홍진호, 박성준 박지수vs 이제동 서지훈vs 조용호
09/01/20 02:25
포심님// Bon Voyage님// 맞습니다. 2002년 2월 22일 입니다. 3:0으로 졌었죠... 현장에 있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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