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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8 23:13
일단 술종류는 무조건 쌉니다. (와인, 위스키, 맥주, 리큐르, 기타등등)
우리나라는 소주&맥주 말고는 수입품+더러운 세금(세금이 워낙 높아서..)때문에 위스키나 와인은 외국의 딱 2배주고 사야하죠 친구분들이나 어른들 드릴 우리나라에서 안파는 술같은거 사가면 괜찮을거같습니다..
09/01/18 23:15
그리고 나이키 같은 신발이 무척 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미국에서 60불 정도 주고 샀던 신발이 한국에 와서 보니 2배 정도 하더군요.
09/01/18 23:35
미국이나 유럽 제품은 거의 다 미국이 싼데, 자동차는 국산도 미국이 쌉니다... 담배는 미국/유럽 담배도 한국이 싸고...
술은 미국이 싼 건 맞는데, 어차피 통관할 수 있는 수량도 제한되어 있고 그나마 면세점에서 구입하지 않으면 세관에서 관세 내게 될 거에요. (물론 세관에서 안 걸리면 되긴 하죠...) 주류는 그냥 공항 면세점이나 기내 면세품을 이용하시는 게 편해요. 10개월 정도 계셨으면 유학이라기보단 연수나 교환학생 같은 프로그램이셨을 테고, 잠시 한국에 들어오는 게 아니라 아주 들어오시는 거라면 부피가 큰 물건은 갖고 오기 힘드실 것 같네요. 의류가 가장 무난하고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나이키, 폴로, 리바이스 이런 건 물론이고 한국에 들어오면 3-40만원대를 호가하는 청바지도 미국에선 100불대로 구입 가능한 게 많고요. 여유가 되시고 명품에 관심이 있으시면 얘네들은 거의 뭐 반값입니다. 환율이 엄청 올라서 원화로 따지면 비싸긴 하지만 한국에서의 가격도 그만큼 올랐으니 뭐...
09/01/19 00:21
옷은 무조건쌉니다. 아웃렛매장가세요. 저의 전설적 쇼핑...디젤 4개 (바지하나, 반팔하나, 긴팔둘) 150불나왔었습니다. 한국에서 저렇게 샀으면 60만원은 나왔을거에요.
09/01/19 07:09
보통 유학생 와이프분들이 한국으로 챙겨가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품목들은 자동차, 명품의류, 에스프레소 머신, 명품그릇 등입니다. 사실 고급 와인이나 위스키도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데, 무관세는 한 병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 비타민제, 영양제, 보충제 등도 아는 사람들 선물용으로 많이 사갑니다.
09/01/19 07:17
비행기반입이 되는 여행 물품의 90%는 미국이 쌉니다. 노동력이 비쌀뿐이죠.
다만 학생입장에서 그 효율성을 따진다면 나이키/리바이스등 한국에서 많이 입는 옷, 비타민이나 약, 화장품.. 술은 마시고 한 두병정도만 가지고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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