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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1 00:58
1. 식사
안에 편의점이 있고 뜨거운 물도 공급해 줍니다. 저는 편의점에서 파는 냉동 볶음밥을 주로 사먹었습니다. 식당의 식사는 대충 10,0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주로 단체 관광객들이 식당에서 식사합니다.(단체는 조금 싸더라고요) 2. 주류 들고 타 보지는 않았는데 특별히 제제하거나 하는 건 없었습니다. 비행기랑은 달라서 액체류 들고 타도 별 문제 없었던거 같고.. 자판기들은 전부 다 엔화입니다. 근데 편의점에서는 원화로 받으니(원화가 더 유리하게 쳐주는듯) 한밤중만 아니면 자판기가 별 필요 없을 겁니다. 3. 네, 220V 전원이 각 방마다 있습니다. 저도 노트북 같은거 충전하면서 사용했구요. 그리고 안에 사우나 있으니 수건 한장 들고 가셔서 바깥 경치 구경하면서 목욕도 하세요^^
09/01/11 07:26
혹시 열몇시간 타는 그 배인가요??(이 맘때 가량은 뭔가 정비시한이 다가오면서 상태가 약간 맛이 가는지 20시간 넘게 걸렸습니다만..)
음..개인적으로는 짧은일정이라면 워낙 소요시간이 길어서 단순한 이동수단으로는 가격적인 메리트빼고는 없겠습니다만, 시간이 넉넉할때는 한번쯤 즐겨볼만하기도 하죠. 게다가 객실도 어느정도 급을 예약하셨는지도 모르겠으나.. 편의점같은 수퍼마켓(?)에선 엔화 원화 모두 받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때에 따라선 뭐가 유리할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일전에 100엔당 700원대까지 떨어졌을때에도 엔:원=1:10으로 단순 계산했거든요. 따라서 만약 1:10을 고수한다면 요새같은 때에는 유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손해보는 장사하진 않겠죠; 주류반입은 별 상관없습니다. 일행도 있고 경치보면서 기분도 좋아진다 싶으시면 적당히 면세점에서 값싸게 양주한병 사셔도^^ 다만 이 모든것이 저렴한 가격에 끌려 일본생활에 지칠대로 지친 사람이 혼자 탑승시에는 매우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혹시 혼자 이동하신다면 4인객실일 경우에는 마음맞는 분을 만나셔도 즐겁게 여행하실 수 있겠네요. 그리고 간혹 아주머니들이 한도초과물품의 반입을 부탁할때가 있는데, 자신도 한도에 딱 맞게 이미 구입을 했다고 말하고 거절하시면 됩니다.
09/01/11 11:32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서울서 출발하기에 ktx타고, 배안에서 뭐 사먹고 하면 할인 항공권에 비해 가격 메리트도 별로 없는것 같네요. 요즘 시간은 아주 많아서 못타본 ktx도 타보고, 배도 타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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