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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0 16:23
면허딴 친구에게 가르쳐 달라고 해서
시험장 가서 따면 10만원 내외로 딸수 있습니다. 그게 힘드실꺼 같으면 시뮬레이션 학원을 등록해서 거기서 배운후 시험장가서 치는게 2번째로 싸게 먹히고 그냥 운전전문학원가는게 가장 비싸지만 최고 쉽습니다.
09/01/10 16:27
제일 싸게 따는 방법은 학원을 안가시고 면허시험장에서 바로 치시면 되는데요..
기능시험이 처음하시면 조금 힘들수도 있어요.. 학원마다 팁이 있어서 학원가시면 쉽게 합격하시는데 시험장가시면 그런걸 모르고 치니 많이 떨어져요.. 대신 몇번 떨어져도 학원다니는 것보다 싸게 딸수는 있습니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죠.. 운전센스가 조금 있으시다면 2 3 번 떨어지시면 합격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도로주행은 기능보다는 쉽습니다.. 도로주행 나가면 파란페인트로 도로주행이라고 적어놨는데 그거만 보고 잘 따라가시면되요.. 차선변경할때는 화살표로 표시도 해주기때문에 백미러확인하시고 차선변경만 무리없이 하면 합격하실꺼에요.. 전 기능은 학원가서 따고 도로주행은 시험장에서 바로 쳐서 학원보다는 저렴하게 땄어요..
09/01/10 17:45
면허시험장 사장 딸과 결혼을 합니다. ;;
면허시험장을 그냥 등록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필기는 등록 전에 그냥 미리 따버리시구요, 기능시험을 제외한 나머지 도로주행이라든지 하는 것은 가까운 분께 부탁하셔서 하시면 식사비 정도로 해결 될 것 같네요. 전과정을 학원에서 하시는 게 제일 빠르지만, 기능시험을 빼고는 주변분들을 이용(?)해서 충분히 해결 가능하거든요.
09/01/10 20:51
전문학원은 비싸고, 시뮬레이션은 믿음이 안가고, 야매로 (그러니까 동네공터나 운동장에서 면허있는친지에게 배우는건)배워서 면허따는건 불법이고.. 운전한번도 안해보고 바로 시험치는건 겁나고..
절충한다면 전문학원이 아닌 운전학원은 어떠신지? 금액도 확실히 더 싸고, 시간도 더 적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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