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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3 01:34
오리온->4U->SK텔레콤T1
KTF매직엔스 KOR->온게임넷 스파키즈 IS->플러스->르까프 오즈 IS->투나SG->팬택앤큐리텔큐리어스->위메이드 폭스(IS가 두갈래로 양분되었죠) 삼성전자 칸 AMD->헥사트론->이네이쳐 탑->이스트로 G.O->suma G.O->G.O->CJ 엔투스 POS->이고시스POS->POS->MBCgame 히어로 한빛스타즈->웅진 스타즈 이렇게입니다~
09/01/03 01:39
동양 오리온즈 -> 4U -> SK텔레콤T1
KTF 매직엔스 삼성전자 칸 투나 SG -> 팬택&큐리엘 큐리어스 -> 팬택 EX -> 위메이드 EX -> 위메이드 폭스 헥사트론 AMD -> 헥사트론 드림팀 -> 이네이처 탑 -> 이스트로 케이텍 플러스 -> 플러스 -> 르까프 GO -> 슈마GO -> GO CJ 엔투스 한빛 스타즈 -> 웅진 스타즈 KOR -> 온겜 스파키즈 POS -> 이고시스 POS -> POS -> 엠겜 히어로 Ideal Space는 임요환선수&몇명은 동양 이윤열선수&몇명은 투나 몇명은 플러스 나머진 각자각자 이렇게 나눠진걸로 알고있습니다. p.s IS를 쓸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답글이 달려버렸네요...
09/01/03 01:53
IS 에서 임요환 선수& 몇명이 아니라 임요환 선수 혼자가 맞는거 같은데요 팀이 나온것이 아니라
임요환 선수혼자 나와서 동양의 스폰서를 얻어냈죠 그당시 동양팀운영비도 임요환선수혼자에게 나오는 금액이였고 임요환선수가 팀을 만들기위해서 선수들을 모집한거고요 임요환선수와 동양과의 계약이 끝나고 오리온팀에서는 동양에서 팀창단을 요구했지만 동양측에서는 임요환선수 개인만 지원해주겠다 해가지고 게약연장을 하지 않고 4U로 운영하다가 SK에서 팀을 창단한것이고요
09/01/03 01:57
동양 오리온->4U->SK텔레콤T1
KTF매직엔스 KOR->온게임넷 스파키즈 삼성전자 칸 AMD 드림팀->헥사트론 드림팀->이네이쳐 탑->이스트로 G.O->suma G.O->G.O->CJ 엔투스 POS->이고시스POS->POS->MBCgame 히어로 한빛스타즈->웅진 스타즈 IS->KTEC 플러스->플러스->르까프 오즈 IS->투나SG->SG패밀리->팬택&큐리텔큐리어스->팬택EX->위메이드폭스 Soul -> STX SOUL 이게 정확하게 맞습니다.. 추가 설명으로 IS(아이디얼 스페이스) 라는 팀에서 몇명이 나와서 새로 팀을 만든팀이 투나SG이고 직계로 이어받은팀이 KTEC plus 입니다. http://cafe.naver.com/oplu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7984 이 싸이트에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09/01/03 09:58
흠... 팀 창단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원래 당시엔 대부분 그냥 프로게이머들의 집단이었습니다. 게임단이 스폰을 받는 경우는 한빛과 KTF정도였고, 나머지는 후원을 하는 개인이 여럿이면 한팀처럼 구성된 것이었죠(대표적으로 삼성. 프로계약이라기보다 실업팀선수계약하듯 계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팀창단의 계기는 2002년 여름인데, SKY2002스타리그에서 SKY는 SKY대회유니폼을 선수들에게 지급했는데 이게 스판이라 좀 웃겼습니다. 이에 이대회 참여자인 GO팀 선수들(김정민 최인규 서지훈)이 해군복(이쁘기도 했고, 최초라는면에서 전설적인)을 입고나오면서 '팀'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갔습니다.
때를 같이해 개국2주년기념행사로(전설의 동영상을 만들어낸 그 행사) 각팀별 3:3대회가 있었는데요. 여기에 IS와 한빛, GO, 드림팀(당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선수들이 참여한 것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이전에 한빛 대 IS라는 이벤트도 있었구요. 임요환-홍진호가 있는 팀에서 이윤열선수를 배출했고, 후배 이윤열선수를 위한 항의성 퍼포먼스같은 느낌을 줬던 얼라이마인사건이 터지면서 점점 팀에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후에 임요환선수가 소속팀에서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하죠. 이를 계기로 팀에 대한 관심은 증폭됩니다. 임요환선수가 이탈하자 임요환선수의 개인매니저를 자처한 분이 개인후원을 받는 협상을 맡게됩니다. 이에 임요환선수는 연봉1억3천에 연습상대를 위한 7000을 받으며 동양과 계약합니다. 임요환선수에 임요환선수의 종족별 연습상대 1명씩으로 구성된 것이죠. 매니저분이 주훈감독님입니다. 2003년이 되고 양방송사에선 정식 팀단위리그가 시작됩니다. 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것인데요. 이에 기존에 팀으로서 구성되어있던 IS, 한빛, 삼성, KTF, GO, kor, soul, POS등이 참여하게 됩니다. 5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야하기에 동양도 김성제선수를 추가영입해서(어짜피 당시엔 연습은 여기저기 같이하며 친한선수들이 있었습니다. 실제적인 팀인데 스폰이 없달까요?) 동양팀으로서 참여하게 되고, AMD에 스폰을 받던 기욤페트리선수와 기욤페트리선수와 같이 이지호전감독님이 통역을 맡던 어떤 피씨방에서 후원을 받던 베르트랑 선수와 조정현선수, 두선수가 후원을 받던 피씨방업체의 모기업인 하나웹에서 후원을 받던 장진남선수와 장진남선수의 쌍둥이형제 장진수선수가 '드림팀'으로 묶여서 팀을 만들게 됩니다. 이후 원래 두팀의 연합형태였던 IS에서 SG패밀리란 이름으로 송호창전감독님 계열(?)이 갈라져 나오게되구요(먼저 나오고 나서 투나와 계약해 투나SG란 이름이 된걸로 기억합니다). 남아있던 IS는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만 IS가 후원기업명인데(아마 컴터부품등을 제공하는 형태였던듯.), 후원폭을 높이면서 케이텍 플러스로 명칭을 바꾸게됩니다. 11팀이 확정되면서 공군창단시까지 이어지죠. 명칭의 변화는 윗분들이 많이 설명해 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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