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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2 14:48
저도 여기에 궁금한게 있는데 덧붙여 질문해도 될까요ㅡ?
제가 풍문으로 듣기에는 골수 이식 수술이 피수술자가 가장 고통스러운 수술 상위 3위 안에 들어갈만한 수술이라고 하면서, 골수는 마취를 할 수 없어 기증자나 피기증자 모두 마취없이 시술해야하고, 기증자의 경우 골수를 뽑기위해 굵은 주사바늘을 꽂아야 하는데 그 자체도 아프지만, 골수가 뽑혀나갈 때도 고통을 느낀다고 하고, 피기증자의 경우에는 더욱 심해서 골수가 바늘로 직접 주사하는게 안 되어서 다리 아래쪽 어디인가를 절개한 다음에(물론 마취없이) 밑에서부터 올려보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건 골수 이식을 한번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주기적으로(1년이던가 3년이던가) 죽을때까지 해줘야 해서 그 짓을 반복해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이거 사실인가요ㅡ?
09/01/02 14:58
라이시륜님// 잘못된 정보라고 합니다. 새벽이관련으로 골수이식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기사하나 링크를 걸게요.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54523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헌혈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골수를 뽑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요. 링크된 기사를 읽어보시면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되실거에요.
09/01/02 15:05
hoho9na님//
글을 읽고나니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ㅡ 1. 70, 80%를 차지하는 말초혈조혈모세포 기증 외에는 어떤 기증이 있으며 이 기증은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한마디로 수술 방식은)? 2. 그럼 기증 받는 분은 수술 과정이ㅡ?
09/01/03 09:24
드라마에서 의사선생님이
우리나라 법상 1년에 한사람에게만 이식이 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미국가서 이식하면?!이라고 생각했던;; 허나 드라마는 늘 그렇듯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네요-_-;; 그래도 다음주면 끝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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