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언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 한지 5년이 넘어가는데 종족은 저그입니다.
요즘 제가 게임을 하면서 느낀건데 한 3년전이나 지금이나 실력이 똑같은것 같습니다.
하루에 못해도 5게임은 하고 평균 5~10게임 정도 하는데
베넷에서 승률은 반타작 조금 넘게합니다. APM은 200정도구요
컨트롤은 그냥 중간이고  게임방송도 자주보는 편이라 요즘 유행하는 빌드나 대세도 다 알고
근데 게임을 하면 뭐랄까.. 답답합니다. 질때를 생각해보면 거의 항상 같은 방식으로 지는데 지고나서 그렇게 하지말아야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또 같은 절차를 밟아서 져버립니다
저그 대 저그전은 그나마 승률이 제일 괜찮은 편인데 (10번하면 7번~8번은 이깁니다)
토스랑 테란 상대할때는 뭐랄까.. 말로 설명하기 좀 그런데 뭔가 답답합니다 -_-
제 운영에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실력이 제자리에 멈춰 있다는 생각에 요즘은 게임도 별로 재미도 없고
제가 이기면 제가 잘해서 이긴게 아니라 상대방이 못하는 사람이라 이긴것 같은 그런 생각만 들고..
게임이 구미가 당기질 않습니다.. 뭔가 이런 벽을 뚫을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무조건 연습인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