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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8 21:49
서기수vs이창훈 2004싸이언 챌린지 발해의꿈
유명하지 않은 ome로 골라봤습니다. 런닝타임 1시간의 대서사시입니다. 보시고 절 원망하지 마세요
08/12/18 21:59
1. G-Voice 챌린지리그 D조 3경기 조병호 - 김남기(남자이야기)
미네랄 12000으로 '돈남기' 전설을 만들어낸 경기. 이 경기는 중계진들의 만담이 재밌어서 수십번 본 경기입니다. "김남기가 앞마당을 남기남?", "'남'자이야'기'", "센터에 저글링 모아놓고 계속 어택땅, 이것만 10000원어치 해도..", "히드라 많이 나왔겠죠, 어? 얼마 안 되네요?" 등 주옥같은 명언들. 2. 박카스 스타리그 16강 재경기 안기효-윤종민(악령의 숲) 패러사이트 셔틀을(아마도 모르는 듯)운용하는 안기효와 그걸 알고도 격추하지 못하는 윤종민의 어우러짐. 3. 스타 챌린지 2007 시즌 2 시드 결정전 6강 B조 2경기 박영민-윤종민(블루스톰) 히드라로 몰아붙이며 중계진도 윤종민의 진출을 기정 사실화하는 터에 끝도없이 히드라를 들이붓다가 힘이 빠지며 한 방에 밀린 경기. 4. 게임빌 듀얼 토너먼트 D조 패자전 박지호-김현진(비프로스트 3) 두 가지 포인트.. 하나는 끝없이 들이붓는 박지호의 질럿-드래군과 김태형 해설의 "이건 바뀌어야 돼요"라는 비판.. "2배속으로 돌리는 거 아닙니까?", "캐리어도 질럿 뽑듯이만 잘 뽑으면", "무한맵이 아니거든요", "(박정석 물량과)아, 비교도 안 돼요", "(박지호의 나온 병력을 보며)크하하" 등 멘트 크리 작렬 또 하나는 마지막 김현진의 멀티 언덕(SCV 완전 바글)에 내린 아칸과 하템들, 템아카 깨지는 바람에 스톰업이 안 되며 템아카 건설-스톰 개발까지 기다리는 장면. "아콘이 벌 세우는 것 같죠", "아침 조회". 결말은? 5. 게임빌 챌린지리그 F조 2경기 이현승-임현수(비프로스트3) 이현승의 안습 바이오닉 컨트롤과 임현수의 병력 관리가 어우러져 어이없는 역전이 나올 뻔한 경기.
08/12/18 22:13
ATI배 MSL 서바이벼 성학승vs한승엽 강추!!!!
울트라를 컨슘하는 디파일러.....바이오닉 발컨의 진수.......지지를 치고도 누가 승자인지 어리둥절해 하던 해설자까지!! 참고로 박상현캐스터의 데뷔중계인가 그랬을겁니다. 강추! 더 꼽자면, 게임빌 챌린지리그의 임현수선수의 경기는 가히 한 경기 한 경기가 주옥같은 OME 경기입니다.
08/12/18 22:17
3팩경기는 기요틴이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그리고 저런류의 경기는 임현수,손영훈 두선수 경기만 쭉 찾아보면 끝납니다. 이 두선수에게서는 장인정신까지 느껴집니다.
08/12/18 22:37
Ms.Anscombe // 맵이 바람의 계곡이었을꺼예요 김성제는 스카우트 쓰고 최우범은 배럭넘겨 파이어뱃이었던가..?
08/12/18 22:39
솔직히 이창훈vs서기수 경기는 ome까지는 아닙니다... 그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한 1인으로써
무지하게 똥줄타는 게임이었을 뿐이지 ome로 폄하할만한 경기는 아니네요 기수가 단지 아비터활용이라는것을 생각한게 늦었고 그당시 경기를 생각하면 리콜이라는 스킬은 생각하기도 힘들었죠
08/12/19 06:46
최수범 선수 3팩 3커멘드 3파이어뱃 이었나.. 그 전설의 경기는 기요틴일텐데요-_-a
내 기억이 틀렸나? 그나저나 OME의 명인 안기효선수의 경기가 몇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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