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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8 17:47
보통 CPU를 사람의 두뇌에 비교하죠.
코어가 두개이니 실제적인 성능향상도 있습니다. 또한 공정개선으로 발열도 줄어들었구요. 사용중 인 메인보드명을 기재 안하셔서 추측일 따름입니다만, 현재 쓰고계신 보드로 콘로계열을 사용하신다면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08/12/18 17:51
제가 프레스캇 쓰다가 듀얼 갈아탄 경운데. 컴퓨터의 모든 부분에서 확연히 좋아집니다.
가장 좋은 건 멀티태스큰데요 예전엔 동영상 인코딩 중에 다른 작업을 전혀 못했었는데 지금은 쌩쌩히 돌아갑니다.
08/12/18 17:55
프레스캇과 콘로는 소켓이 틀려서 업그레이하시려면 보드까지 함께 교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2180으로 넘어가시면 체감성능차이가 꽤 느껴지실 겁니다. 프레스캇과 콘로는 그냥 한차원차이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08/12/18 17:58
모든부분은 오법니다.
싱글에서 듀얼갈아타면 뭐든지 좋게느껴지는 것은 언제부턴가 듀얼코어수준의 싱글코어가 안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듀얼 2.0 정도면 싱글 어느정도의 성능을 내는지도 알고싶습니다고 하셨는데 비교자체가 힘듭니다. 듀얼코어도 한두가지가 아니고 싱글코어도 한두가지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동시대의 같은공정의 듀얼과 싱글을 비교하면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프레스캇쓰다가 스미스필드쓰면 특정작업말고는 차이 느끼기 힘듭니다. 똑같죠. 발열이나 소음면에선 오히려 싱글만 못할수도.. 올리언즈나 샌디에이고 쓰다가 윈저나 브리즈번써도 마찬가지죠. (동클럭이라는 가정하에.. ) 샌디는 듀얼보다 더 나을수도 있겠고요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작업에서, 혹은 듀얼코어등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에만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콘로와 프레스캇은 공정도 다르고, 방식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식의 비교는 무의미합니다. (콘로는 싱글이라고 쳐도 프레스캇정도는 안드로메다로 보냅니다.)
08/12/18 17:58
체감 차이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정도? 차이가 날껍니다 -_-;
근데 프레스캇에서 콘로로 넘어올려면 메인보드부터 해서 싹 바꾸셔야 할듯합니다.;
08/12/18 21:44
모모리님// 스미스필드도 듀얼코어입니다. 엄연히 코어 2개가 들어있는 CPU이니까요 단지 지금의 네이티브 다중코어 제품이 아니며, 캐쉬를 공유하지 않고 따로 논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죠. AMD에서 맨체스터로 듀얼코어의 포문을 열자 인텔에서 프레스캇을 2개 붙여 급조하듯 만든게 스미스 필드입니다. 차후에 출시된 프레슬러는 프레스캇에서 발열부분을 약간 해결한 시더밀을 패킹한 제품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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