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2/15 18:36
최근 암치료기술이 많이 향상되어 1~2기 암은 특히1기암은 거의100% 치료됩니다. 꾸준히 검진을 받으셨으니 1~2기인것 같네요 저희 할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지만 내용만 봐서는 항암치료까지는 받을필요없을것 같네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확실한 검진나올 때까지 크게 우려하시지말고 열심히 치료받으시면 될겁니다. 힘내세요!
08/12/15 19:06
일단 입원후 결과부터 나와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1기라하더라도 항암치료는 당연하고요. 솔직하게 말해서 1기라고 하더라고 돈은 많이 듭니다. 몇천정도는... 근데 확실한 결과나오기 이전에 너무 겁먹지 마세요.
08/12/15 19:48
창작과도전님// 1기는 항암치료 꼭 받을필요 없습니다. 암부위만 절단하면 되죠! 내시경으로 레이져 절단 가능합니다. 다른 곳으로 전의되지 않고는 치료 불가능하지않으며 수술하지 않는이상 몇천정도는 오버네요;;할아버지가 4기(말기)셨고 저희 어머니가 간호사였기에 어느정도 알고 이야기하는겁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4기인데도 항암치료 안받았습니다. 암은 몇기인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최악의 경우라도 자궁을 드러낼수는 있지만 암이라고 생각만큼 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최근 암치료기술 상당히 발전되었습니다.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08/12/15 19:49
건강보험에서 암에 대해 300만원 이상 비용은 보험처리되지 않나요?
예전에 약국같은데 붙어있는 포스터를 자주 봤었는데.. 그 혜택이 없어졌을라나요.. 쾌유를 바랍니다.
08/12/15 19:58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 결과인 것 같군요.
비정형 상피세포라는 것은 침윤암(악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의 가능성은 매~우 낮고, 암 전단계인 상피내종양의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추가 검사(바이러스 검사, 조직 생검 등)를 통해 진단 및 치료를 하면 됩니다. 간단한 검사와 치료가 될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병원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12/15 20:25
스카웃가야죠님// 제 어머니가 자궁경부암 1기였습니다. (1기중에서 2기로 넘어가는 단계긴 했습니다만) 사실 꼭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제 어머니와 기타 암환자병동의 다른환자들 대부분이 받더군요. 몇천이란 돈은 제가 쓴돈을 말씀드린겁니다. 집담보와 기타등등 대출받은돈 합치면 ...
당연하다는 말은 제 실수 같습니다만.. 그냥 제 경우를 말씀드린겁니다.
08/12/15 23:07
창작과도전님// 예^^ 우선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니 기다려보고 판단하자는 겁니다. 비정형 상피세포의 발견된정도로 벌써부터 항암치료까지 이야기 할 필요는 까지는 없지요. 저도 직계존속중에 암으로 돌아가신분이 2분계셔서 남일같지는않았네요. 타임리스님이 정확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잘된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뭐라고 잘못말했으면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