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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1 13:49
기준금리는 전에 말하던 목표콜금리랑 거의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콜금리는 은행권의 자금 사정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이 금리를 어느 수준에 맞춰가겠다는게 목표콜금리겠지요.. (어제가 지준일이었는데 기준금리는 4% 였지만, C2금리는 3.6% 정도였죠..) 기준금리 제도는 작년 3월부터 적용된 개념이고 그때부터는 지준 조절을 7일물 RP매각으로 조정하기에, 7일물 RP매각 금리를 기준금리에 맞추고 있습니다..
08/12/11 14:03
한국은행은 그 정책 목표인 물가안정을 위해 이자율을 조절하고 있는데 그걸 정책금리라고 합니다.
이전 정책금리로 사용하던 것이 콜금리(익일 무담보=금융사가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시 다음날 상환 무담보로 돈을 빌릴때 적용되는 이자율) 였는데 이것이 시장에 신호기능으로 수행이 어려워져(고정화되어버림) 통화량조절에 문제가 생기자 변경한것이 기준금리로 환매조건부 채권금리입니다. 현재 발표하는 기준금리=7일물환매조건부 채권금리 라고 생각하셔도 무방. 흔히 RP금리라고 하는 환매조건부 채권은 일정기간 경과 후 다시 매수할것을 조건으로 하여 발행하는 채권으로 한국은행은 시중은행이 보유하는 국공채나 지방채를 담보로 매입함으로써 유동성 공급, 7일(목요일기준)후에 다시 매매함으로써 유동성 흡수 시스템으로 유동성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때 적용되는 금리가 기준금리=7일물RP금리 입니다. 경제학에 손놓은지가 오래되서 더 자세한 부분은 아랫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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