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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7 13:23
자신의 인생은 자기가 선택해야합니다. MayBee님이 정말 하고 싶은게 뭔지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좋아하는 것'에 대한 과를 찾고 그 '과'를 선택하시고 '대학'을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달정도 생각해 보세요. 뭘 하고 싶은지 아직 늦지 않았으니 생각해 보세요!...
08/11/17 13:47
한글과 영어는 굳이 전공을 하지 않으셔도 조금만 관심 가지시면 배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고 싶으신 거면 차라리 어학연수를 가시는게 나을 겁니다. 국어는 뭐 맞춤법 같은 거라면 책 하나 사서 보시면 됩니다. 한글과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국문과와 영문과에 가는 것은 상당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지금 생각하시는 것과 그 과에서 배우는 것이 상당한 괴리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냥 학부 졸업하고 취직하실 거면 경영학과 가시는 게 맞습니다. 아 물론 경영학과가 커트라인도 더 높아서 점수 맞춰서 넣는데는 애로사항이 있을 겁니다.
08/11/17 13:50
배치표를 보시고 가채점 결과 근처 쓸수 있는 대학의 학과들을 좍 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그중 눈길이 가는 학과를 다시 추려서 그 학과 홈페이지의 학과 설명들을 주욱 읽어보세요 그거만으로도 학과선택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마음이 가는곳으로 택하면 적어도 대학 4년간은 크게 후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08/11/17 14:39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사귀자그래요 님이 말씀해주신 것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확신이 없었는데..콕 집어서 설명해주셨네요.^^
oo/님//(자음이 안써지네요;;)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더 찾아보고 고민해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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