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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3 11:03
대학로를 잘 모르고 자신 없다면..
약간 바가지 쓰고 최적의 분위기도 못 되겠지만, 그냥 민토(민들레 영토)에서 식사하고 커피 마시고 나오는 것도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대학로 민토 신관이 그런데로 분위기 괜찮은 편이라서요.. 그외에 코스를 원하신다면.. 식당은 제가 잘 몰라서 추천해 드리기가 좀 어렵고(대학로에 괜찮은 식당이 정말 별로 없습니다) 카페라면 타셴이라는 북카페가 있는데 거기가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미술작품 관련된 책이 진열되어 있어서 그런데 관심이 있다면 대화 소재로 쓰기도 괜찮죠. 그리고 많이 춥지 않다면 마로니에 공원 쪽을 걸어서 산책하는 것도 괜찮고요.
08/11/13 12:15
차를 마실 것이라면 로즈 하우스 괜찮습니다.
음 식당은 저도 참 추천해드리기 어렵군요. 그냥 베니건스나 피자헛 같은 곳이 속 편할 수도 있습니다..
08/11/13 12:24
1번출구 아이다스건물 오른편 피자모래.
2번출구 쪽 민들레영토 별관 맞은편쪽으로 직진하다보면 2블록지나면 오른편에 오무라이스팩토리. 오무라이스 팩토리 가기전 블록(1블록 지나서) 오른편 건물 라베니스. 이정도 추천해드려요. bar나 cafe는 고급스러워보이는 곳 가시면 될거에요. 분위기는 다 좋아서.. 저는 1번출구 컬투홀 골목에 에떼라는 카페를 즐겨 찾는데, 최근에 갔을땐 문이 닫혀있더라구요. 아직도 닫혀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곳도 괜찮아요.
08/11/13 20:40
소개팅에서 민토는 비추!!!!!!!!!!!!!!!!!!!!! 그리고 사람들 제일 많이 모이는 그 출구 두곳.. 몇번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그런곳에선 보지 마세요
역앞에 서있으면 소개팅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티납니다... 살짝 한적한 곳에서 만나서 같이 어색하지 않게 걸어가는게 제맛 이름은 까먹었는데 일마레근처에 단호박해물찜이 유명한집 있는데 거기서 저녁 겸 맥주를 드시거나 술이 정 안땡기시면 걍 여자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스파게티집에 가시고.. 마로니에 공원 근처에 예쁜 외국 요리점 있는데 이름이 또 생각이 안난다는..^^;; 여튼 전 민토는 비추고요.. 오랜만에 가보시는 거라면 좀 일찍나가셔서 어디서 볼지, 길은 어떻게 되는지 답사하시는것도 괜찮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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