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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8 16:44
제일 중요한건 자신감이에요. 뭐 대기업 댕기는건 아니지만 면접을 한 5~6번 봐보니까 자신감을 갖고 묻는 말에 잘 대답하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수 있을겁니다.
08/10/28 16:52
점심형인간님이 면접보자고 애원했나요? 서류냈더니 그 대기업쪽에서 면접 좀 보자고 옆구리 쿡쿡 찔렀죠.
긴장하지 마시고, 편하게 자신감있게 임하세요. 사실상 첫면접에 합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겁니다. 아무리 면접 족보를 달달 외우고 가도 막상 질문을 받으면 전혀 다른 답을 하게 됩니다. 여러번 면접을 통해서 자신감과 순발력, 일관성 등이 향상이 되거든요. 면접 좀 더 다녀보시면, 아주 통달해서 면접관들하고 이빨까는(?) 사람도 몇몇 있죠. 결국 내일 면접 때 최선을 다하되 너무 욕심을 내진 마세요. 그냥 편하게 아버지와 색다른 장소, 분위기에서 대화나누러 간다고 생각하세요. P.s 제가 막 긴장되었을 때, 썼던 방법인데 순간 면접관들 빨게벗은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아랫배 나온 모습과, 뱃살에 가려져서 안보이는 something like that(????)...
08/10/28 17:16
면접 별거 없어요. 진심입니다. 지금껏 면접보면서 첫 번째 본 면접빼고는 다 붙었는데(대기업), 역설적으로 첫 번째 면접만 준비를 많이하고 나머지는 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에 대한 공부보다는 그 회사가 하는 일이 어떤건지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시고, 너무 준비된 대답을 하시는것 보다 즉흥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센스를 기르세요.
무엇보다도 긴장하셔서 달달 떠시면 100% 탈락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너무 달달달 외워가지 마세요. 티납니다. 그런것보다는 대답을 할때의 힘있는 목소리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세요. 외우실껀 첫번째 자기소개 1분하고, 마지막 포부정도만 외우세요. 정 불안하시다면 자신의 장점3가지 정도만 더 추가하고요. 진짜 그정도면 충분하실 겁니다.
08/10/28 17:28
서지원님// WhyYouKickMyDoG님// 이철순님// Cmoon님//
님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고마워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지금부터, 회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기소개 마지막 포부를 준비하고.. 면접때에는 면접관들의 빨게벗은 모습을 상상하며 자신있게 면접에 응하겠습니다.. 다른 도움말이나 응원의 코멘트 기다리겠습니다! 아.. 진짜 떨어지면 X되는데 흑흑흑 (면접 경쟁률이 5대1이 넘는다는군요! ;;)
08/10/29 20:27
힘내시길 바래요~ 면접은 자신감이랍니다~
다만 면접이 오전이시면, 가면서 목 잠기지 않게, 친한 친구나 엄마한테 전화 걸면서 가서 충분히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이 될 수 있게 하시고요 들어가서 면접관이 여러 명이면, 한 사람당 2~3초.. 정도씩 자연스럽게 아이컨택하면서 질문에 대답하시면 됩니다. 면접 순서가 앞쪽에 가까우면, 면접관들의 집중력이 높을 때이므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마지막에 가까우시면, 너무 딱딱하게 경직된 모습보다, 면접관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면, 성공적일 겁니다..^^; 회사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광고/홍보 같은 창의력이 요구되는 곳이 아니라면, 오버하지 않게 주의하시고요. 옷도 점잖게 입고 가시면 좋을 것 같구요. 여튼 잘 보시길 바랍니다... 다쓰고 보니 오늘 면접을 보셨겠군요..홍홍홍.. 쓴게 아까워서 걍 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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