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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5 22:12
불순물이 들어가서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는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가 라면끓일때 면보다 스프를 먼저 넣으면, 물의 온도가 100도보다 높은데서 끓는 것으로 배웠던 기억이 있네요.. 쿨럭~
08/10/25 23:07
온도는 멀티샷 마린님의 사례가 있구요. 비닐하우스에서 과일을 재배하는 것도 온도가 높아지면 반응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이용하는 겁니다. 과일이 더 빨리 익죠.
농도는 예를들어 산성비가 내리면 주변의 건물이나 교량이 많이 부식된다고 하죠.....왜냐면 H+ 이온의 농도가 보통 비보다 많기때문에 주변 금속물질과 잘 결합합니다. 그래서 부식이 더 빠르구요. 아니면 캠프화이어 할때 불이 점점 약해질때 숯을 다 치우고 바람이 어느정도 통하게 해주면 잘 타잖아요. 연소를 할때 산소가 많이 필요한데 주위에 있는 산소가 많이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공기를 공급해주면(농도를 높이면) 더 잘타게 됩니다. 산불났을때 바람의 방향에 따라 불이 옮겨붙는 원리도 이같은 원리...... 촉매는 효소같은 것을 써서 음식을 빨리 발효시키는 것을 드시면 좋을 것 같고, 압력은 압력밥솥 얘기하시면 될 것 같네요
08/10/26 14:11
별비님//
세제는 조금 다른 문제가 얽혀 있습니다. 세제에는 효소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그 효소의 활성 온도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효소가 낮은 온도에서만 활성을 띈다면 높은 온도에서는 비활성화 되기 때문에 오히려 빨래가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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