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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12 00:23:57
Name SCV 맨
Subject 영어 고수님들 부탁 좀 하겠습니다.
휴.. 이제 막 학교 복학해서 겨우겨우 따라가고 있는데 제가 듣고 있는 경제학 교수님이 영어원서를 내주면서 간단하게 독후감 써오라고 하는데 전체 2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라 막막하네요. ㅡ.ㅜ 곧 있으면 중간고사 기간이라 시간도 빠듯하네요. 도저히 현 실력으로 다 해석은 안되겠고 전체 요점만 어떻게 해석해서 맞춰볼려고 하는데 아래 부분이 결론 부분입니다.
길어서 차마 다 번역 부탁드리기는 좀 그렇고 대충 요점이 뭔지만 말해주세요. ㅡ.ㅜ 마이클 젠슨 교수의 The modern industrial revolution, exit, and the failure of internal control systems 부분인데 사전 찾아보면서 끼워맞춰보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Beginning with the oil price shock of the 1970s, technological, political, regulatory, and economic forces have been transforming the worldwide economy in a fashion comparable to the changes experienced during the 19th-centry Industrial Revolution. As in the 19th century, technological advances in many industries have lad to sharply declining costs, increased average (but declining marginal) productivity of labor, reduced growth rates of labor income, excess capacity, and the requirement for downsizing and exit.
Events of the last two decades indicate that corporaate internal control systems have failed to deal effectively with these changes, especially excess capacity and the requirement for exit. The corporate control transactions of the 1980s -mergers and acquisitions, LBOs, and other leveraged recapitalizations- represented a capital market solution to this problem of widespread overcapacity. But because of the regulatory shutdown of the corporate control markets beginning in1989, finding a solution to the problem now rests once more with the internal control systems, with corporate boards, and, to a lesser degree, with the large institutional shareholders who bear the consequences of corporate losses in value. Making corporate internal control systems work is the major challenge facing us in the 19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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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2 00:56
수정 아이콘
휴, 문법도 그다지 안어려운데, 흠.

1970년대의 오일쇼크가 시작하면서, 기술적, 정치적, 규제적 그리고 경제적 힘은 19세기 산업혁명동안에 경험했던 변화와 비교할만큼 패션에서 세계경제가 변화하고 있었다. 19세기 동안에 많은 산업부분에 기술적 진보는 급격히 감소하는 가격, 증가하는 평균(그러나 감소한 한계) 생산노동력, 노동 수입의 감소하는 성장률, 초과 생산능력, 그리고 축소와 퇴장의 필요요소를 이끌었다.(아마 lad to가 lead to나 led to를 잘못쓰신거 같네요.)

일단 첫번째 단락입니다. 항즐이님 오시면 화내실수도 있는데, 일단 초벌번역은 이곳에서 예의입니다.
초보저그
08/10/12 01:00
수정 아이콘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경제상황이 예전 19세기 산업혁명 이후와 비교될 정도로 변화했다. 지난 20년 간의 일어난 일들을 보면 기업의 내부 통제 시스템이 이러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실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80년대 기업 통제 거래는 이런 시설과잉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었다. 그런데 1989년 이후 기업 통제 시장이 규정에 의해 폐쇄되기 시작한 이후로, 이제 해결책을 기업 내부 통제 시스템에서 찾아야할 필요성이 커졌다. 기업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 1990년대 우리들에게 중요한 과제이다.

대강 뼈대만 번역해봤습니다. 결국 M&A 같은 외부 시장이 시설(자본) 과잉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업 내부적으로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된다는 내용입니다.
08/10/12 01:03
수정 아이콘
1970년대 오일 쇼크가 시작되면서, 과학기술, 정치, 규제, 경제의 힘은 19세기 산업혁명 동안에 겪어왔던 변화와 비견될만큼 세계 경제를 변모시켜왔다. 19세기때처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과학기술의 진보는 가격 폭락, 증가된 평균 노동 생산성(반면 마진은 감소), 노동에 따른 수입의 감소세, 과잉 생산, 인원삭감과 퇴출에 대한 필요성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지난 20년간의 사건들은 corporate internal control systems(법인 내부 제어 시스템?)은 이런 변화, 특히 과잉 생산과 퇴출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했다. 1980년대 M&A(인수합병), LBOs(내가 사고자하는 회사를 담보로 돈을 빌려 회사를 먹는거죠. 일종의 기업 사냥), 그외 차입 자본금으로 자본을 재구성하는 법인 제어 처리(corporate control transactions)는 광범위한 과잉 생산 문제에 대한 자본시장의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1989년에 시작된 법인 제어 시장의 규제 철폐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일은 다시 한번 내부 제어 시스템과 법인 위원회, 그리고 그 비중은 작겠지만 회사의 가치하락에 따른 결과에 영향을 받는 기관의 대주주에 달려 있다. 법인 내부 제어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은 1990년대에 직면한 주요한 과제이다.
08/10/12 01:08
수정 아이콘
네 다음부턴 유의하겠습니다. 답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08/10/12 01:10
수정 아이콘
최근 20년간의 사건들은 공동 내부 조정 체계가 이 변화들, 특히 초과 생산능력과 퇴장의 필수요소를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1980년대의 합병과 획득(흡수), LBO ,그리고 레버리지 자본 재구성과 같은 공동 조정 거래는 광범위한 초과생산능력의 이 문제에 대한 자본 시장 해결을 의미한다. 그러나 1989년 초반의 공동 조정 시장의 규제적 조업 정지 때문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은 다시 한번더 내부 조정 체계, 공동 위원회, 그리고 더 낮은 정도에, 가치상 공동 손실의 결과를 견뎌내는 거대 기관 주주에게로 지금 남겨져 있다. 공동 내부 조정 체계 작업을 만드는 것은 1990년대에 우리에게 닥친 주요 과제이다.

나머지 입니다. 놀면서 했더니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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