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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11 23:38:34
Name 아레스
Subject 이런걸 심리학적으로 뭐라고하나요?
뭐 예를들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자매둘이 산다고할때..
언니가 시집가게되면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동생이 어리광을 막부리고..
언니에게 굉장히 많이 기대는 모습을 보인다고합니다..
한마디로  나혼자 두지마.. 같은 그런 메시지를 계속 전달한다고하는데..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어린애들도 관심받고싶어하고..  자기에게 신경안쓰는것같으면 더 말썽피우고..
하는 그런 행위를 심리학적으로 뭐라고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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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선샤인
08/10/11 23:41
수정 아이콘
애정결핍증.... 아닌가요?;;;;
08/10/11 23:50
수정 아이콘
그냥 어리광 아닌가요 -_-
언어유희
08/10/11 23:54
수정 아이콘
일종의 퇴행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KTF매직웬수
08/10/12 00:15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때도 퇴행인 것 같네요.

대표적으로 동생이 생기면 첫째 아이가 더 어릴적에 했던 행동이나 버릇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자세한 설명은 프로이드 관련 책 중 방어기제에 관련된 부분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금방 나올겁니다.
08/10/12 02:16
수정 아이콘
전 조건 강화라고 보고 싶네요.
프로이트 이야기는 왠지 하고 싶지 않은 심리학도..
Champagne Supernova
08/10/12 08:28
수정 아이콘
첫 번째 예는 확실히 퇴행인 것 같고..
두 번째도 지금 보다 더 어린 시절때로(간난아이때 어머니가 자신만을 돌보았던 것처럼..) 돌아가 어리광이나을 부리거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걸로 본다면 퇴행일 거 같아요 ;

나늬님의 조건강화는 어떤 조건이 주어졌을 때, 자극이 학습이 되어
다음 행동때에는 조건만으로 학습된 행동을 이끌 수 있다는...위 내용과는 조금 관련성이^^;

두 번째 장면에서 아이의 행동을 수정하기위해 여러 가지 강화를 사용할 수는 있을거 같습니당.
아레스
08/10/12 17:36
수정 아이콘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 심리학적으로 관심이 많아져서요..
혹시 서적 추천있으시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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