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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9 13:29
수년전 부산교대 면접보러갔습니다.
들어가서 의자에 앉으면 앞에 1~5번까지 적힌 종이가 있고 하나 고르라고 합니다. 종이를 펴면 문제가 있고 거기에 답을 하는 방식이었죠. 제가 고른 문제는 과도한 조기유학(초등입학전)에 대해 찬성하냐 반대하냐 였고 저는 개인적인 능력만 있다면 개인적인 선택에 맡길 문제라면서 찬성쪽을 택했고 주절주절 말하고 있는데 교수님께서 반대논박을 하시더군요. 저는 거기에 맞받아치고.. 그렇게 몇마디 하고 끝났습니다. 100분토론 분위기였죠.
08/10/09 13:59
솔직하지는 못해도 면접용으로 말씀드릴게요.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간절히 표현하세요- 어떤 선생님을 보고 감명받았다 행동의 모범이 지금의 나를 이끌었다. 그리고 봉사경험도 가급적 아동 교육쪽으로- 무슨 행사가서 아이들과 함께했는데 그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싶었다. 교육대학교 커리큘럼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씀하세요 - 교과서 뿐만이 아닌 실질적인 실기행동을 통해 적극적인 교육도 하고싶고 교육심리학, 교사론 등을 통해 자질을 키우고 노력하고 싶다.. 이런쪽으로요 그리고 최근에 교육관련 기사들을 쭈욱 읽어보세요. 독도문제 계기교육이나 다문화가정, 아동성폭력 예방 등등요. 자신감 가지시고 교사가 봉사직임을 기본으로 해서 좋은쪽으로 말씀을 잘 하시면 될 듯합니다.
08/10/09 16:02
엉엉엉.. 교대 왔지만 티오도 개발살이라...
그냥 교육적인 문제가 많이 나오니, 교육적으로 대답하세요. 자신감있고, 또박또박... 표준발음 주의하시고. 주장과 근거가 논리적이어야겠고. 뻔한 얘기밖에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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