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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8 15:41
1. 손톱의 길이는 어떤 네일아트를 하느냐에 따라 갈릴겁니다.
손톱이 짧은데 프렌치나 그라데이션은 조금 NG이겠죠. 아, 우선 네일아트의 큰 종류로는, 그냥 색칠하기(제가 가는곳은 기본, 혹은 plain 이라고 하구요.)/ 손톱이 자라나와 흰 부분쯤에 다른색 칠해주기(프렌치라고 하죠.)/ 손톱의 뿌리쯤부터 손톱의 끝까지 색이 점점 진해지거나 옅어지게하기.(그라데이션이라고 하죠, 거의 진해집니다만.) 그리고 위에 종류에다가 옵션으로 꾸밀 수 있겠죠. 다른 그림을 넣거나, 반짝이(보석이라고 하긴 쫌 그래서)를 붙이거나. 손톱이 (적당한 정도로) 길면 그 상태가 가장 네일하기에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건 여자에 해당되는 말인데, 흠. 남자의 입장에서는 손톱이 길어나와서 흰부분이 조금 있을 때 하는게 가장 나을것 같습니다. 2. 남자가 하는 색은 특별히 정해진건 없는것 같구요. 자기 취향이죠뭐. 그런데 특별한 자신감이 없으시다면 튀는색은 조금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저번주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김현중이 검은색 네일을 하고 나왔던거 같은데 그것도 나쁘지 않구요. 3. 가격대는, 천차만별입니다. 제 여자친구의 언니가 네일을 배우셨는데, 가끔 압구로 땜빵(_-?)나갈때 제 여친오라고 해서 가끔해주는데요. 거기 가격은 기본,plain이 2만, 프렌치가 3만, 그라데이션이 3.5만이었습니다. 전 압구나 이대앞이나 강남에서밖에 안해줘봤는데 왠만한 곳의 가격대는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손관리 해주는건 포함될거구요. 또 가게마다 옵션으로 여러가지를 해주는데 그 옵션마다 0.5만이나 1만정도씩 올라갈겁니다. 제가 친구들 만날때 손이 이쁜친구나 한번도 네일 안해본 친구들은 가끔 해주곤 하는데요. 제대로 하려면 3만~5만정도 나옵니다. 아, 꽤나 좋은 곳의 가격은 위에 말한것과 지금 말한것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다니시는 곳은 조금 심하더군요. 친구들 해주면서 배운 동냥이니 부족할수도 있으니, 더 궁금하신게 있다면 밑에 꼬리로 달아주세요~
08/10/08 19:58
이자람님// 처음하셨으면 신기하셨을거 같네요;^^
아, 그리고 네일은 일반적으로 1주일에 한번씩 바꿔줘야 한답니다. 네일할때 아셨겠지만 손톱에 꽤나 부담을 주는게 네일아트이기 때문에, 1주일에 한번 바꿔주거나 지워주셔야 합니다. 안그럼 손톱이 숨못쉬어서 탁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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