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0/07 21:02
저희 아버지 22에 군대가셔서 3cm 크셔서 180이십니다.
그러나 전 아니더라구요-_- 그나저나 익스트라님 가정은 정말 후덜덜하네요. 누나들이 178/182 -_-; 형을 잘못 쓰신게 아니라면... 동생도 포텐 폭발하면 180 가뿐히 넘을듯 하고요. 어머니 172도 놀랍네요
08/10/07 21:08
성장판만 닫히지 않았다면야... 충~~~~분히 클수 있죠...
부모님의 영향을 받으셨다면 능히 185는 넘는게 정상일텐데;;; 누님들만 과하게 영향을 받으셨네요... 178, 182.. -_-;;; 후.... 힐 신으시면 대한민국남자들 8~90%는 KO!!! 신지않으셔도 70%이상은 그냥 셧아웃 시키실 -_-;; 일단 정형외과에 중3동생 손 꼭잡고 갑니다. 성장판검사를 받아봅니다. 의사선생님왈 : "두분 형제는 더클수 있어열" or "중3 동생만 클 수 있어열" or "형만 클수있어열" 그리고... "두분다 지못미.." 어떤 대답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성장판이 열려있다!! 라는 진단을 받으시면!!! 그날부터 10시~새벽2시 무조건 잠드셔야 합니다 ^^;; 물은 끊으세요.. 우유로 바꾸세요.. 그날 즉시!! 그리고 등산, 줄넘기, 농구를 사랑하세요~~~♡
08/10/07 21:21
제가 보니깐 최소 포텐 190정도 뜨신 것 같네요. 훈련도 별 일곱개로 전부 맞추셨나요? 주전 출장이 중요합니다. 애지중지 키우면 본좌로 등극할 듯.
08/10/07 21:36
Carier_kim 님 // 정형외과 가면 성장판 열렷는지 닫혓는지 검사도 해줘요?
나 군대도 갔다왓는데 한번 검사나 해볼까 ..(혹시 열렷으면 쫌더클지모르는 희망)
08/10/07 22:04
피스~님// 네... 정형외과 가셔서 무릎, 손목 쪽 엑스레이 찍으시면 의사선생님께서 보시고 성장판 개폐여부 알려드립니다..
08/10/07 23:27
물론 클 가능성도 없진 않습니다만....
4~5cm 이상은 크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성장기가 이미 지나셨으므로, 성장판은 거의 닫혔다고 보는게 맞을것이고, 자세 교정 등을 통해서 약 2cm정도는 클수 있을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도 고등학교3학년때 180 이었는데 조금씩 커서 4~5년 후에 2.5cm정도 더 자랐거든요... 하지만 저같은 케이스는 주변에 보니 흔치 않더라고요.. 특히, 후천적인 영향으로 꼽으면, 수면시간과 영양 실조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성장기가 지난 시점에서의 수면시간은 그다지 영향을 줄 수 없고, 현재 우리나라 같은 나라에서의 영양 실조는 거의 없다고 볼수 있죠... 익스트라님 가족들이 모두 그렇게 커서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뭐 어쩔수 있습니까.. 몸에 아무탈 없이 지금의 몸을 가진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야죠~ 힘내세요~~
08/10/07 23:58
아버지 180
어무니 168 누나 174 저 190 아부지 말로는 군대가서도 클수도 있다네요 ( 아부지 군대전 177에서 군 제대후 180 ) 그 이후로는 힘들 것 같다는생각이.. 제가 초등학교때 1년당 10~12cm정도 크고 중3때 키가 멈췄는데요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해보세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꽤나 키가 크지만 제가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 키는 179~183 정도 입니다
08/10/08 00:42
많은 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핫 ^ . ^
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부터 해봐야 겠어요. 가족들이 크니 성장판검사 같은 건 남 사정이라고 봐왔는데 . 훌쩍 히힛; 근데 잠자리시간 바꾸는건 군대가서 해야 할 듯 싶네여 덜덜 - 0-; 희망이 조그나마 생겼네요; ~ ^ ^
08/10/08 03:05
데니스로드맨은 20살 넘어서 키 많이 컸대요
그래서 하늘이 내게 기회를 주는거다 하고 25살에 NBA드래프트 신청해서 데뷔 그후 리바운드의 레전드로 등극 후덜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