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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2 20:52
2. 지휘자의 역량이라는 것은 공연 당일보다는 연습할때 발휘된다고 합니다.
음악이란게 해석이란게 굉장히 중요한데(그렇지 않다면 악보대로 컴퓨터로 돌리면 되겟죠) 물론 그 해석에 정답이란 없습니다. 좋은 해석'들'만 있을 뿐이죠. 그리고 그러한 좋은 해석의 결정권은 곧 지휘자한테 있는 셈이죠. 사실 어느 교향악단의 음악이란 그 지휘자(+수석연주자)의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8/09/12 21:01
6.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편협한 세계관으로 쓰여진 것이라서 요즘엔 인정을 못받고 있지만, 한동안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책입니다.
"문명의 공존"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쪽 관점에서 접근해보시면 교수님께서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08/09/12 21:03
초핀님// 위에 제시된 두 책에 모두 미국과 아랍의 갈등 내용이 들어있나요?
kikira님// 음.. 이해를 못하겠네요;; 예술은 어렵군요
08/09/12 21:11
worcs님// 쉽게 말해 지휘자는 영화로 따지면 감독입니다. 어느 부분에서 임팩트를 줄지, 어느 부분에서 어떤 악기를 부각시키고 어떤 악기를 죽일지, 템포는 어떻게 맞출지를 지휘자가 다 결정하지요.
08/09/12 22:10
i ) P(A∪B)=P( (A-B) ∪ B )=P(A-B) + P(B) ( ∵ A-B와 B는 상호배반 )
ii ) P(A) = P((A-B) ∪ (A∩B)) = P(A-B) + P(A∩B) (∵ A-B와 A∩B는 상호배반 ) P(A∩B)를 좌변으로 옮겨 정리하면 P(A-B) = P(A) - P(A∩B) iii ) i의 식에 ii를 대입하면 P(A∪B) = P(A) + P(B) - P(A∩B) ■
08/09/13 01:31
2. 지휘자의 진가는 연습할때 발휘됩니다...
주위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합창단이나 성가대를 한번이라도 해보셨다면 좀 빨리 이해가 갑니다... 지휘자의 역량에 따라서 곡의 해석과 표현방법이 그야말로 천지차이가 나게됩니다... 5. 휘성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렇지만 노래를 아주 잘한다고 보기는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감정의 이입이나 이런것들 역시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휘성은 1집의 '안되나요' 와 2집 'with me'로 대표되는 좋은 곡들이 휘성의 보이스를 커버한 측면이 큽니다... 작곡가 이현정, 김도훈씨, 전승우씨의 희대의 역작들이 1,2집에 거의 포함되어 있죠... 뭐 대부분의 팬들 역시 휘성의 2집을 베스트로 꼽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휘성도 휘성이지만 엘범의 곡 자체가 퀄리티가 워낙 뛰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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