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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5 16:48
저플전 밸런스는 예전부터 저그가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강민선수가 더블넥을 널리 알린이후로 그 갭이 약간 줄어들었을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약간 저그가 앞선다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그런 소리가 나오는거죠.
뭐 그런것도 A급가면 종족별 밸런스는 그렇게 크게 문제 안되죠.(맵이 문제삼아지는 경우는 있어도.)
08/09/05 16:48
저번 시즌은 맵 영향이 너무 커서 더욱 그래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면 김준영 선수 우승했을 때는 정말 대단했죠.. 8강부터 역상성 모두 풀세트 접전 +_+
08/09/05 16:56
한동욱 선수가 우승했을때도 비슷한 반응이었던 거 같은데;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너무 매치업이 상성이나 동족전이여서 그런 것도 있겠죠.
08/09/05 17:05
플토꺽고 우승도 그렇지만 테란한번 만나지않고 16강에서 저그꺽고 8강,4강에서 플토잡고 결승가서 플토잡고 우승;; 거기다 날빌작렬
솔직히 날빌을 싫어하는 편이라 좀 그렇더군요. 자기가 이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스타판이 존재하는게 보는 시청자가 있기때문인데 저런식으로 끝내는건;;
08/09/05 17:07
그게..박성준선수 대진표가 32강 김동건(9드론 발업저글링에 gg), 박성균(화랑도에서 메카닉...gg) ...테란을 운영으로 잡았다고 보기엔 어렵지요.16강은 C조 였는데 C조 모두 저그였어요. 8강 안기효, 4강 손찬웅, 결승 도재욱...테란전 검증이 덜되서 말이 많았어요. 평소에 테란전 잘했으면 말이 안나올텐데.. 테란이 저그 꺾은건..그 밑의 대진표도 봐야죠. 결승만 볼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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