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8/29 08:57
정말 진심으로, 제가 지금까지 영화를 천편쯤 봤습니다만 그 중에 제일 멍청한 영화입니다.
모든 장면이 셋중 하나입니다. 1. 미친듯이 진부하거나 2. 미친듯이 자기모순에 빠져있거나 3. 미친듯이 생뚱맞거나 어느정도냐 하면, 제가 영화 보고 들어와서 그 영화의 말안되는 점을 정리해봤는데 두시간동안 정리해도 못한 정도입니다. (심지어 영화 막판쯤에는, 불과 30초 전에 했던 설정을 스스로 깨기도 합니다.)
08/08/29 11:01
저도 그 영화 봤는데 Forgotten_님은 오히려 영화를 천 편쯤 보셔서 진부해 보였을 겁니다. 설정 같은거 따지면서 볼
영화도 아니구요. 그저 과묵하고 건장한 사내가 무표정하게 거대한 망치로 사람을 서슴없이 내리치는 식의 장면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