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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5 22:39
와우~ 내일로 딱 일년전 이쯤에 제가 헀었는데. 크크
재미있겠네요. 다른건 잘 모르겠고 아마도 금메달특수에 간만의 경기에 주말콤보니깐 매진이 될건 거의 확실시 되고.. 현장구매를 통해 좋은 자리를 차지하시려면 못해도 서너시간 전에 가서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표는 야구장에 가시면 현장구매할수 있습니다. 찜질방은 아마 찾기 힘들정도는 아닐겁니다 부산자체가 목욕탕이 많은 도시에요.
08/08/25 22:40
음..일단 부산역에서 내리실테니 지하철을 타시면 되겠네요. 부산역->연산역->3호선 구포방향으로 환승->종합운동장역에서 하차.
티켓은 일단 야구장의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조금만 올라가시면 바로 예매장이 있어요. 아니면 GS25시에서도 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쪽에는 자세히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서면에서도 그다지 멀지 않고, 근처에 싼 여관등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찜질방은 네이버에서 사직야구장 근처 찜질방으로 검색해보시면 나올 수도~ 저도 보고 싶네요 ㅠ_ㅠ;;;
08/08/25 22:44
지니쏠님// 작년에 다니시면서 추천할만한 도시가 있었나요? 제가 요즘 바빠서 일정 짜놓은게 하나도 없거든요... 당장 내일출발인데...하하하^^;;;;;;;
도시의미학님// 답변감사합니다^^. 예약도 잘 알아봐야겠네요~
08/08/25 22:46
스포츠티켓에서 예매가 가장 굿..
4월말 일욜에 롯삼전 보러갔는데 매표시작 1시간도 안되어서 매진되어서 그대로 집으로 갔다죠;;
08/08/25 22:49
부산분이 아니라 타지분이시면 마이비카드는 당연히 없으실거고 그렇다면 직접 표를 사야겠죠?
직접 표를 사려면 주말경기 같은 경우 12시쯤에 가셔서 표사시고 2시에 문이 열리니깐 2시에 문열림과 동시에 초스피드로 달리셔서 1루 응원석 위쪽으로(아랫쪽은 잘 안보이기도 하고 응원을 대체로 잘 안합니다) 특히 완전 추천자리는 1루 응원석 바로 위에 4줄 5줄 이쯤입니다(아침부터 오셔서 기다리는분들이 여기 앉을려고 장난아니죠) 순수하게 야구를 즐기시려면 외야쪽도 괜찮구요; 이쪽은 응원도 한템포 느립니다 대체적으로 재미는 그다지...
08/08/25 22:51
도시는 아니지만 정동진이 개인적으론 제일 좋았던 것 같네요. 그런데 정동진 갈때 너무 고생을해서;
내일로티켓이 바뀐게 없다면 입석일텐데 어딜갈때건 주말이건 항상 자리가 꽤 넉넉해서 친구랑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었는데 정동진은 평일[화요일즈음으로 기억해요] 밤 10시정도에 전날밤을 거의 완전히 새고 기차안에서 푹 자고 일어나서 일출을 보자는 계획으로 갔는데 정말 기차안이 서있기도 힘들만큼 완전히 가득차서.. ㅠㅠ 일분도 자지 못하고 5시간이상을 비몽사몽간에 서있었답니다. ㅠㅠ 정말 힘들었어요. 크크 일출은 근데 정말 이쁘더군요
08/08/25 22:53
오, 내일로 티켓 여행하시는 분이군요. 저도 작년에 여행을 했지만 올해는 신분의 압박으로….
추천은 아니지만 제 홈페이지에서 제가 쓴 글들을 한번 읽어주세요; http://skoal.byus.net 저는 순천만을 추천합니다!!
08/08/25 22:54
SKY_LOVE님// 감사합니다, 지금 표보고 있습니다. 헤헤
eXtreme님// 지금 스포츠티켓에서 표 예매를 보고있는데요... 익스트림님이 말하시는건 그냥 일반석인가요?헷갈리네요..ㅠㅠ 지니쏠님// 정동진 꼭 가봐야겠습니다! 제가 주중에 출발하기도 해서 몇몇 구간을 제외하곤 편하게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휴가시즌도 완전 끝물인지라 관광객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도 않구요.
08/08/25 22:57
SKY_LOVE님// 4월 25일 경기의 연전이었던 시기 아닌가요? 메모리얼 데이에 극적인 역전승이었던 그 날. 제가 부산 살았다면, 그 날 직후 경기엔 무조건 뛰쳐나갔을 겁니다. 그나저나 부산, 부럽습니다 ㅠㅠ 플레이오프 가면 사직 한번 가야지..
08/08/25 22:59
흠. 잠깐 표를 찾아보니 전 8월 15일부터 21일까지였네요
개인적으로 주말과 평일을 포함해서 서서 간적은 정동진을 제외하고 한번도 없었어요 첨엔 눈치보이고 사람 혹시 올까 싶어서 안절부절했는데 한 이틀 타고나니깐 뭐 졸리면 자다가 누가 깨우면 옆자리가서 다시자다가 맘편하더군요. 크크 여하튼 즐거운여행되세요~
08/08/25 23:05
지니쏠님// ComeAgain님//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큰그림~(갑자기 이재황선수가 생각이...)만 짜고 돌아다녀야겠군요.^^
08/08/26 00:18
사직에도착할때 현장에서 표구매하신다하면
1루좋은위치는 좀힘들죠 빨리가면 1루는앉을수있겠지만 1루좋은자리는힘들어요' 예매해서 그표로 바로들어가서 무작정뛴다음에 신문지로 자리잡는게최고
08/08/26 00:53
내일로 티켓이 무조건 부산역으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구포역 까지 가는 열차편이 있다면. 구포역에서 내리셔서 사직운동장 역으로 가시는게 더 좋으실 겁니다. (같은 3호선이라 환승 안하셔도 돼요~) 물론 구포역에 정차하는 열차편은 부산역 까지 가는 열차편 보다는 적게 있습니다.
08/08/26 03:26
사직동 야구구장에서 더 뒤쪽으로 들어가면 홈플러스 있거든요.
괜히 야구장 앞 비싼 음식이나 맥주 사드시지 마시고 장봐가세요우~ 찜질방 가실꺼면 이왕 사직동보다는 해운대의 베스타 찜질방이나 광안리의 오션스 팰리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부산 놀러오신건데 바다가 보이는 찜질방 가시면 좋잖아요. 오션스 팰리스에는 수영장도 있어서 놀기는 좋은데 가격대는 훨씬 비싸구요... 둘 다 광안대교는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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