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다시 떠올라서 이참에 질문드립니다. 과연 알고 계시는분이 계실지;


음 초등학교때니까, 거의 98~00년 사이 였던 것 같은데요. 일단 당연히 이름은 기억이 모릅니다.-_-


캐릭터가 한 8~10명 정도 된것 같았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구요. 두 캐릭터만 기억나네요; 선글라스 쓴 캐릭터랑 로보트


보통의 게임처럼 1탄 보스 깨고 2탄 보스 깨고 이런식인데... 1탄 보스는 키가 큰 보라색의 호모같이 생긴(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거든요) 녀석입니다. 이것 외에는 1탄에 대한 정보가 기억이 없네요; 1탄을 깨고 나면 2탄으로 넘어갈 때, 기차로 가는 것과 어떤 차 위로 가는 것(?) 두가지로 선택 가능했던것 같네요. 기차로 가는거면 그냥 기차위에서 싸우다 보스 만나고, 다른 길로 가면 보너스 탄 형식으로 총 쏘기 비슷하게 총 쏘다가 보스를 만났던것 같아요. 2탄 보스는 키가 큰 초록색의 닌자 같은 놈입니다.-_- 분신술을 썼었습니다.


그 뒤로는 딱히 탄은 기억 안나고...ㅠㅠ 캐릭터의 기술중 기억나는건, 선글라스 낀 캐릭터는 앞으로 전진하면서 공중에 뜬 채로 3단 돌려차기-_-;와 점프하면서 무슨 에너지탄 같은걸 날렸던 것 같아요.-_- 로보트는... 잡고 내려 찍던 것 밖에 기억이...


기억나는 정보는 이게 다 입니다. 쿨럭;; 예전에 날 잡고 모든 롬파일을 다 뒤져봤었는데... 결국 못 찾았었는데 ㅠㅠ 제가 못보고 지나친건지 아니면 롬파일로 없는건지;


정보가 너무 빈약해서-_- 질문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 '음'만 듣고 노래를 맞추는 PGR 지식인의 파워가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