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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8/20 01:10:57
Name DeStinY....
Subject 여기는 자게니까 여자상담도 가능하겠죠??
다른사이트에 써논걸 복사해온거라 말투가 반말입니다..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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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 알게된 누나가있어.
근데 알바라는게 공장이라 주간/야간 나뉘어져.
그누난 야간 난 주간 첨엔 말도안하고 누가누군지모르고
교대할때만 마주치고 그런 아무사이도아닌 그런사이였지.

그러다 나랑 내친구가 야간으로 전환을했어.
그때 그 누나도 같이 야간이엇지. 난 원채 쑥쓰러움을 많이타서 먼저 말을 못걸었어.
내친구는 그런타입이아니라 먼저 말도걸구 아부도 떨고 했어. 난 먼저말걸기보다 하는말 대답해주는쪽이었고.(그누나가 처음에 자기랑 말하기 싫어하는줄 알았다더라.)
그러다 우리가 2일밖에못하고 그만두게 됬고. 일촌신청을 했지 내가. 솔직히 수락한다해도 연락도 안할줄알았지.
그런데 먼저 폰번호를 물어오는거야. 아니!! 여자가 나한테 번호를 다 물어오네. (그 누나가 남자한테 번호 처음물어본다햇음)
(내가 아까 말한 내친구랑은 일촌평만 주고받고 서로 번호도 모르고 연락도안하고 단한번도 만난적이없음.)
아나 기분좋아서 당연히 이제 서로 문자도 주고받고 그랫지. 문자 많이 주고받고 그랬는데. 그 내용중 하나가
나: 요즘 살빼구있어여~~ (내가 지금 182에 80키로 쫌 넘는 등치가큰편이야) 누나: 살빼고 누나한테오렴~`
이러는거야 아 진짜.

설레이기 시작했지.

그러다 몇일 지났나? 그누나가 싸이에 싸이 제목을 내 미니홈피 배경음악 노래명으로 바꿔놓고 다이어리에 이상형을 통통하고 쑥쓰러움타는게 귀엽고 가끔하는 애정표현이 사랑스러운 사람 안았을때 푹신하고 이렇게 써놓은거야. 이게 타이밍이 웃겨서 난 혹시 나 보라고 써놓는건가? 이런생각을 하게됫지. 그러다 문자로 내가 누나 이상형이 뭐냐구했지. 싸이에 써놧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돌려서 이렇게 보냇지. 그거 봤다구 그거 완전 나 아니냐고. 했더니 음 통통한것두 맞구
쑥쓰러움 타는것두 맞구... 그래서 막 부끄럽다했더니 그거 두개만 맞다고요..크크 장난하는투로 문자를 보낸거야. (이건 그냥 문자내용중 하나). 암튼 문자로 별 얘기 다했어 .. 회사 뒷얘기나 막 그런거...

그러다 몇일전에 한번 만났어. 밥먹을땐 그누나 친구까지 3명이서 먹구 영화볼땐 그누나친구가 자기 뻘쭘하다고 둘이 재미있게 놀으라고 자리를 피햇지. (원랜 술먹기루 했었는데 저녁때 약속이있다고 담에 또 오라더라..)만나고 그 당일날까진 문자두 많이 주고받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먼저 문자오는적도없고 내가 먼저보내도 예전처럼 수십통씩 주고받는것도 아니고 2~3통 주고받고 씹히고.
이러는거야.. 여전히 방명록같은건 길게길게 쓰고 주고받는데...
아 헷갈리게 진짜..

이게 갑자기 저렇게되니까 나혼자 착각하고 혼자 설레이고

혼자 지x발광한거같단말이야.

마음이아퍼..

혼자 난리친거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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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한대로 제가 다른사이트에 써논걸 복사한거라 반말이네요..

부디 이해해주시길..
* 항즐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8-2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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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08/08/20 01:21
수정 아이콘
이 말밖에 못하겠네요

case by case
코파지마
08/08/20 01:21
수정 아이콘
첫 댓글부터 까칠해서 죄송합니다만 자유의 의미는 자신을 속박할 줄 안다는 의미입니다. 님이 생각하고 계신건 방종이구요.
그리고 이걸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굳이 남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공지사항을 읽어보면 나옵니다.
당연히 질게로 가야하지요.
밀가리
08/08/20 01:28
수정 아이콘
1. 여자분이 글쓴분을 좋아한다.
2. 여자분은 원래 성격이 저렇다. (고의성이 있는게 아니라 모든 남자에게 저럼)
3. 여자분이 글쓴분을 가지고 놀고있다.


셋 중에 하나 아닐까요.
DeStinY....
08/08/20 01:30
수정 아이콘
저렇게되니까 갑자기 문자보내기도 두려워지고..
괜히 아무관심도없는 사람한테 혼자 소설쓰고있는거 아닌가.. 이런생각도들고..
참..ㅠㅠ
밀가리
08/08/20 01:36
수정 아이콘
DeStinY....님// 어쨋건 들이대셔야죠.
불후의 명언있지 않습니까.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데 어느여자가 좋다고 달려들겠습니까.
힘내세요! ~!
lieberstukov
08/08/20 01:45
수정 아이콘
질게로 이동하는게 맞는 듯 하네요

그리고 본인도 모르는 상대방 마음을 여기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일단 지금은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게 행동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달려라투신아~
08/08/20 01:53
수정 아이콘
저런 비슷한 경험이 있긴 합니다. 거의 한학기 내내 같이 붙어 다녔죠..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이 사귀냐고 하면 둘다 쌍심지 켜면서 거부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대꾸도 안하고 웃어 넘겼습니다. 그 친구 자취방에도 가고 제 자취방에도 오고 서로 정말 연인의 가깝게 지냈습니다.(나중에 주위 사람들이 사귀다 헤어진줄 알았다 할정도였으니;;) 머 저두 착각좀 했고, 가끔 그 친구가 '난 오빠 같은 사람이랑 사귀어야 할까봐?' 머 이런식의 얘기도 오갔지만 방학때 돼서도 자주 만나다가 몇번 안만났더니 별 감정이 없더랍니다.
물론 이런식으로 지내다가 결국 그 친구나 저나 남자친구/여잔친구가 생겨버렸답니다. 결론은.. 많이 가까울때 타이밍 놓치면 그냥 이도저도 안돼는 어장관리 혹은 정말 친한사이밖에 안됩니다. 그냥 한번 강하게 몰아부치고 어떻게 되든 하는게 가장 좋죠.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습니다.'
훈박사
08/08/20 01:56
수정 아이콘
여자 마음 떠볼 때는 확실히 10번 맞는 것 같다가도 하나 아니면 아닌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남자라는 게 구애단계에서는 자기 좋은 대로 생각하기 마련이라서요.
(그 여자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자기와 끼워맞춰 생각하고, 좋을대로 해석해버리고)
서로 호감이 있으면 아, 정말 이 사람이 날 호감있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어느 순간 굉장히 강한 느낌이 올 거라 생각해요.
당장 고백해도 별로 어색하거나 어렵지 않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처를 크게 당해봐서, 자기 마음 믿고 저 사람도 나 관심있어하는구나 라고 믿고 고백해버리는 거 못할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상황만 보면 제 개인적으로는 고백하기 위험한 상태인 것 같구요, 조금 시간을 두고 보면 맞는지 아닌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물론, 글귀 자기 맘대로 끼워맞춰서 생각하거나 혼자 설레하는 일만 없다면요.

물론 여자가 관심이 그렇게 없다고 하더라도, 남자입장에서 죽고 못살 정도라면 고백하고 매달리면 나중에 잘 사귀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보긴 했습니다만, 그 여자분과 만난 지 오래 되지 않았고 짝사랑이 아직 견딜만 하다면 조금 더 참아보세요. 그 뒤에 해도 늦지 않을 거 같아요.
드림씨어터
08/08/20 01:59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여자분이 한번 만나보고 실망을 했다 인듯 합니다.
DeStinY....
08/08/20 02:02
수정 아이콘
드림씨어터님// 저도 님과 같은생각쪽으로 비율을 높게잡아서 생각하고있었는데요..
다음에 만날때 만회하면 될까요???

--------------------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 말했을때도 오 저건 너만 좋으면 사귀는거다.
잘해봐라 너 분명 잘된다.. 이런소리가 나올정도였었어요..
adolescent
08/08/20 02:27
수정 아이콘
1. 팅겨보는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아니면 그 여자분의 친구의 입김때문에 (그 친구분이 맘에 안들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도 있구요.
Zakk Wylde
08/08/20 05:10
수정 아이콘
아~ 여자 몰라요~
라울리스타
08/08/20 07:48
수정 아이콘
남자가 여자보다 강한 것은 '이성적 판단' 아닙니까! 좀 더 냉정히 판단해 보세요!

주변 여자들이 하나같이 첫 데이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 이후 더 만날지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하면서 말이죠. 첫 데이트 이후 연락이 뜸해졌다면, 둘 중 하나겠지요
1) 님이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밀고 당기기 돌입
2) 첫 데이트때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

1) 이라면 똑같이 맞불작전 놓으면서 적절히 들이대주시면 되겠습니다만, 연락이 먼저 오지 않는 걸로 보아 2)번 상황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사실 2)이라면 저도 연애고수가 아니라 딱히 해법을 알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추천해 주고 싶은 것은 좀 더 진솔한 마음으로 다가가보면 어떨까 해요.

"사실, 누나한테 관심 있어서 만나고 싶은데, 지난번엔 내가 재미있게 못해준것 같다. 몇 번 더 만나보자."

와 같은 정면대결도 저는 괜찮을 듯 합니다. 물론, 몇 번 튕기겠지요. 하지만 잘 설득해보세요. 여성은 남자가 '조리'있게 잘 말하면, 잘 들어주기도 하거든요.

연애할 때 주변사람들 말은 절대 참조하지 마세요. 설마, '야 gg쳐' 이렇게 말하는 사람 있을까요? 다 님을 위해 '잘될거야'라는 식으로 말해줍니다. 상처주지 않기 위해서요. 중요한 것은 님의 마음입니다. 연애꽤나 잘하는 제 친구놈이 이렇게 말하더군요(별로 잘생기지도, 스펙이 좋지도 않은 친구입니다).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걸 보여주면, 여자들이 다 좋아해주더라.'

중요한 것은 '진심'입니다. 연애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것이니까요. 이런저런 생각 하시다보면 답 안나옵니다. 재빨리 문자 보내세요. 다시 한번 만나보자고.
박서날다
08/08/20 11:28
수정 아이콘
현재 여자분의 마음은 아무도 모릅니다. 며느리님도 모릅니다 -_-;; 하나 확실한것은 destiny 님이 그 여자분의 마음이 뭘까? 하고 메여 있으시기 보다는 그 여자분과 어떤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본문중에 "살빼고 오렴"의 부분에서 저라면 이렇게 대답했을 껍니다. "어쩌나? 나 살빼고 몸 좋아지면 얼굴까지 잘생겨서 나 좋다고 따라다닐 사람들 많을 텐데요?" 라구요. (자연스럽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 여자분 마음이 뭘까? 라고 메이거나 고백을 준비하시진 마시고 어떻게 더 좋은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것인가를 생각해 보세요^^ 자주만나는 것도 중요하구요. 그리고 라울리스타님의 글중 ' 연애할 때 ~~~ '부분을 꼭 명심하시구요^^
Darwin4078
08/08/20 12:04
수정 아이콘
냉정함. 적절한 무관심으로 저울질하는 거리두기.

이것만이 연애의 승리의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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