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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3 19:52
디카프리오가 또 연기한 에이에이터 재밌어요.
한국 영화는... 그놈이야기, 살인의 추억, 추격자... 다 유명한 영화들이라 보셨을 듯..
08/07/23 19:56
살인의 추억과 추격자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긴 했지만 픽션과 다름없고,
아주 오래된 영화인데.. 로렌조 오일이나 카드로 만든 집은 어떠신지요? 얼라이브도 실화를 영화화했죠?
08/07/23 20:02
'패치아담스' 추천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 로빈윌리엄스 주연의 영화입니다. 사람냄새나는 영화라면 이 영화가 적격이죠. 적극 강추합니다.
08/07/23 20:31
생각난 김에 두개 더 추천해드릴게요.
코치 카터 (꼴통 고등학교의 농구선수들을 키워내는 코치 이야기), 옥토버 스카이 (탄광촌 아이들의 꿈 이야기).. 두 개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간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들입니다. 네이버 평점이 중요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둘다 9.17,9.18로 굉장히 높네요. 한번 보세요 ^^
08/07/23 20:49
저도 시티오브 갓.. 사람이 개같이 죽는게 어떤건지 잘 보여주는 영화..
광고문구인 '세계최고의 스릴러'물은 잊어버리세요. 냉정한 사회다큐물이죠
08/07/23 21:40
질문글에 질문을해서 죄송하지만.. 미국실화였던.. 꼴통 미식축구부애들 키워서 우승? 했던영화 이름이뭐였죠?
드라마도 된걸로 아는데.. 제목이 뭐였죠?...
08/07/23 22:11
최근에 제가 본 두 영화를 추천합니다
-마지막 한걸음까지(독일영화) -집결호 (중국영화,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개막작) 실화입니다. 사람 냄새도 많이 납니다. ^^
08/07/23 23:01
세상속하나밖에님// Remember the Titan 말씀하시는건가요?
하지만 이 영화에서 애들이 꼴통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고.. 그보다는 흑백으로 분리되어 화합이 일어나지 않는 팀을 화합시켜서 포텐셜을 폭발시켰다 정도로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08/07/24 12:28
화이트 스콜....
명작이죠.. 영화음악도 참 좋습니다. Sting 이 영화음악 담당했죠. 어웨이크닝도 실화인데.. 잔잔합니다. 로버트 드니로 주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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