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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0 19:18
저도 26살 남자입니다만....저라면 역시 소개팅......
@. 그냥 평소에 쓸만한 걸 주면 되겠죠. 전 친구한테 티셔츠랑 샤프(조금 비싼거 25000정도)받아봤군요..
08/07/20 19:49
돈입니다. 돈주는데 싫다는 사람 없습니다. 돈이 너무 직접적이면 상품권이나 Gift Card가 좋습니다. 특히 Gift Card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모양도 이쁘구요.
08/07/20 20:08
음=-=;; 폭발적인 답변들 감사합니다..
소개팅의 경우는 제 능력 밖이구요 ㅠㅠ 책이 그나마 적절한거 같네요.. 책 추천도 부탁드려요 ㅜ
08/07/20 21:32
Dear Again님// 파울로 코엘료 님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혹은 <11분>또는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이런 책들 읽어보면 생각할 거리가 가슴에 남아서 진지하게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혹은 츠지 히토나리 님의 <사랑을 주세요> 또는 <안녕, 언젠가> 공지영 님과 함께 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유명하지만 에쿠니 가오리 님과 쓴 <냉정과 열정 사이> 같은 책들도 좋구요. 냉정과 열정 사이 읽어보셨으면 비슷한 부류(뭐 매우 크게 생각하자면 비슷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확실히 다른 느낌의 책들이긴 합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구요. 혹시나 접할 기회가 없으셨다면 그리 가볍지도 않고 그리 무겁지도 않은 연애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씨가 쓴 <해변의 카프카>나 <상실의 시대>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워낙에 유명한 책인지라.. 부담 없이 읽으실 수 있는 책은 공지영 님이 쓴 <즐거운 나의 집> 이나, 작가분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완득이> 라는 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선물하실 수 있을 것 같구요. 조금 매니악하지만 나스 기노코 님의 <공의 경계>도 괜찮습니다. 판타지 라는 점을 감안할 수 있다면 말이지만요. 혹시나 추천해드린 것들 중에서 관심 가시는 책 있으시면 네이버에서 간단하게 검색하셔서 책에 대한 정보를 더 찾아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추천해드린 책들 모두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읽어보셨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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