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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2 23:04
정보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만 얼마 전에 항공업계에 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서 써봅니다. 우선 항공관제사라는 직업은 엄청난 3D 업종입니다. 물론 전문직이기는 하지만 생명을 다루고 있는 일이니 만큼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직업으로 꼽힐 만큼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직업이라 관리직으로 올라가지 않는 한 일찍 퇴직해야 합니다. 현재 9/11 이후 떨어졌던 비행에 대한 수요가 많이 회복되어서 일은 많아지고 당시 떨어졌던 항공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우는 크게 회복이 안되서 현재 사람이 많이 모자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적으로 비행기 식별하는 장치 같은 것이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신기술들이 적용된다면 현재의 인력난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달리 말하면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얼마든지 짤릴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마지막으로 관제사가 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민간에서 훈련시키는 학교가 있고, 아니면 군대에서 배우는 거죠. 군출신이 경험도 많고 해서 잘 채용되고 대우도 좋다는데, 군대에서도 그만큼 안빼았길라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 자체가 미국 항공업계에 관련된 부정적인 기사이기도 하고 미국 잡지에서 본 이야기라 한국에서 정확하게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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