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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1 14:21
저같은경우 돈먹고 그냥 가버립니다. 그렇게해서 한 4만원 벌은거 같네요.. 은근히 사달라고 하는지라.. 혹시 인상이 순해보이시는편이신지... 저는 그런소리를 종종 듣습니다만..
08/07/11 14:23
학생 때 제가 흡연을 했기 때문에 (물론 제 스스로 조달? 했지만) 개의치 않고 사줍니다..
다시한번 읽어보니 공짜로 사달라는 거인듯 싶은데요? 공짜론 죽어도 안사주죠....;
08/07/11 14:30
와...답변 정말 빨리 달리네요^^
Euphoria님// 아하...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왜 그걸 생각못했지... 웨비님// 당연히 돈은 주면서 부탁하는거죠^^ 공짜로 그러면 그건 말도 안되는....
08/07/11 15:24
담배값 주면서 사주라고 하면 사줍니다.. 내가 사주지 않는다고 해서 못살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여성이나 학생이 담배 피는것에 대해서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08/07/11 15:30
허.. 정말 그렇게들 생각하시나요?
물론 여성이 담배피는게 문제라는 생각은 없지만, 학생이 담배를 피는건 교칙위반이고 불법아닌가요? 전 절대 안사줍니다.
08/07/11 15:40
그렇게 따지면 촛불집회도 집시법을 위반한 불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법이 항상 옳은 것도 아니고, 담배 피는 것이 살인이나 방화같은 중범죄인 것도 아닌데 어느정도 개인의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또한 담배 피는 것은 학생 자신의 책임이며 타인에게는 피해가 안 가는데요. 설마 여고생이 길가에서 담배를 피겠습니까. 조용히 딴 사람 없는 곳에서 피겠죠.
08/07/11 15:40
Mr.Children님// 저 같은 경우는 야동보는 것과 담배피는 것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야동보는 것도 물론 교칙위반이고 불법이지만 그렇다고 학생 때 야동 안 보진 않았지요. 사춘기 시기는 호기심도 많을 때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물론 저도 학생 때 담배도 펴보고 야동도 보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학생이라도 담배 사달라고 "정중히"만 부탁한다면 사줍니다. 한방에열놈님// 댓글이 쫌 어이없군요. SwEeTy님// 저는 잘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8/07/11 15:48
저는 제가 한 행위가 정답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제성격상 이미 말을걸어온이상 쌩무시하는것도 힘들고 사다주는건 더싫고 해서 위와 같은 짓을합니다. 저나이때 설교해봤자 쥐꼬리만큼도 안먹을꺼고 괜히 쓸데없이 시비붙어서 제감정상할빠에는 그냥 저좋으라고 행동하는 편이어서요. 별로 양심의 가책같은건 조금도 느끼지 않습니다.
08/07/11 15:48
저도 딱히 잘하는것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만,
저도 학생때 폈었고, 또 한 담배 피면서 여러가지 스트레스 해소도 되였고.. 열공하다가 잠시 하늘 바라보며 쪼금만 더 열심히 하자잉 이러면서 담배 하나 태우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학창시절 담배 구하느라 꽤나 애 썻기도 하고, 학생들도 분명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용기내어 물어보는것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사줍니다. 전 쓰레기엿군요. 잇힝!
08/07/11 16:21
여고생이라... 왜 저에게는 부탁을 안할까요?
아... 질게였구나. 저라면 사주겠습니다. 다만 길빵(이라고고하죠??) 하면 굉장히 미워할거 같습니다.
08/07/11 16:59
HL선샤인님// 고등학생들한테 담배사주고, 아니면 돈만 받고 도망가는것이 정말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까?
잘하는 행동이 무엇인지 몰라서 그러나요? 그냥 아무행동 아니고 큰 의미를 안두는 행위라고 하면 이해라도 되겠습니다만.. 잘하는 짓이라니.. 정말 어이가없군요. 범법행위 도와주는것이 잘하는 짓이라니.. 정말......................후.....................
08/07/11 17:06
뭐, 교칙이나 사회 통념상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는것은 안될일이지만
전 제주변의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고있으면 말리진 않습니다. 제가 피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 주관적인 생각은 피지 않아야 되는것이라면 모두 피지 말아야죠. 단순히 '건강'을 문제로 청소년들은 성장에 담배가 어쩌고 하는건 어른들만의 이기적인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단, 20대 중반인 제 앞에서 10살가까이 어린 고등학생들이 당당히 담배물고 있는것, 글쓴이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자랑스럽게 담배 사달라는건 용서못하죠. 한국에서 술,담배에 관한 예절은 분명히 있으니까요.
08/07/11 18:29
피고 싶어 죽겠는데 살 수는 없고...
정중하게 부탁만 한다면야 사줍니다. 개인적으로 한때의 호기심이든 중독이든간에 나중에 스스로 해악을 느끼고 끊어야지 고등학교때부터 피면안돼!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봤자 소용없음을 잘 알기에...
08/07/12 00:13
한방에열놈님//
말참 싹아지 있게 하시는근영..^^ 담배 피면 몸에 안좋은건 알지만, 그걸 피웠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지탄을 받아야 할 이유는 절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학생은 절대 담배 피면 안돼 라는것도 웃기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저희 나라가 예를 중시하기 때문에 예절때문에 어른들앞에서 함부로 담배피우지 않고 그런것은 이해가 가지만, 담배좀 사달라고 부탁하는게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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