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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05 00:59:17
Name 장군보살
Subject 친구들이 저를 괄시합니다. 서럽습니다. 흑
나이가 나이인지라.. 일단 눈에 보이는대로 생산직이라도 하자고 다짐하며

12시간 2교대 용광로 (온도 40도는 되는것같네요 휴) 주 7일 (말그대로 휴일자체가 없습니다.) 급여는 130...

비정규직 용역직으로 근무를 하다가 3일후에 때려치고 나왔습니다.


그래요.. 닥치는대로 근면성실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하고 열심히 일하는게 제일 좋다는건 알지만요..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휴일이 없다는것이 가장큰 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오늘 근무를 그만두고 짐을 싸서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친구들에게 걸려온 이따른 전화들..


모두들 하나같이 저를 비방하더군요..


이런 패턴입니다. '그정도 일도 못하면서 무슨 사회생활을 하려고해'  '그냥 하면되지 그게 뭐가 힘드냐'  '너 좌빨이냐? 사회에 불평불만만 많고 힘든일은 하기싫지?'


친구 3명이 아주 대놓고 저를 전화로 공격하더군요.. 하..


그래요 인정할건 인정합니다. 경북대 중퇴하고 자격증은 고작 4개에 최종학력은 고졸이겠네요.. 나이도 25이나 되어서

취업난을 몸소 경험하고 일자리를 찾다가 용광로 주물공장 생산직에 취업했는데 휴일도 없고 한여름에 너무 더운 작업환경으로 인해서

제 스스로도 '이 정도면 가히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가 아닐까?'싶어서 퇴사했습니다. 물론 급여는 못받았죠. 근무한지 3일째니까 돈도 안주더군요.. 용역을 통해서 간것이니까.


친구들이 단합해서 저를 비웃고 있습니다. 한명은 현대중공업에 빽으로 들어가서 정규직의 특혜를 누리는 부러운 녀석이고.. 한명은 9급 행정직 공무원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12시간 2교대 휴대폰 공장에 근무하는 친구입니다..


화가 정말 나더군요.. 저보고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를 하면서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래?'라고 훈계를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빽으로 현대중공업 들어간주제에 비정규직 용역 못해먹겠다고 나온 나에게 그게 할소리입니까?  자기도 빽없었으면 저보다 나은 직장은 절대 못구했을건데요.. 저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힘든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그정도 작업환경은 너무 열약하지않느냐'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되지. 그게 뭐가 어렵나?'

'넌 3교대에 주 5일제자잖아. 내 입장이 안되보고 단언하지마라'

'질알..내가 그기 갈일은 없지만 그기 갔어도 나는 계속 일했을기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휴일이 없다는건 너무 심하잖아.'

'없으면 어떻노? 12시간 일하면 나머지 12시간은 자유시간 아이가?' (12시간 주야 2교대 근무하면서 일마치고 나면 피곤해서 쓰러져 잠자기 바쁩니다...그런데 무슨 12시간 자유시간?)


이렇게 답답한 소리를 하고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이미 저에 대한 뒷담화가 오고가는것같습니다. 한 친구가 전화와서 이미 술자리에서 9급공무원한다는 친구가 이야기를 꺼내서 ' 저 녀석은 성실하지 못해..어딜가도 때려칠거야..친구인게 족팔린다' 라면서 저의 욕을 하고있다더군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겁니까? 제가 섣불리 의지력 빈약으로 그 직장을 뛰쳐나온것에 대해 반성은 합니다만.. 그래도 아무리 비정규직 용역근무라지만 한달에 130받고 휴일없이 주야 2교대로 용광로 주물공장 근무를 하라는것은 너무하지않습니까> (그 직장에서도 연세 많으신분과 외국인 노동자밖에 없더군요..제 또래는 없었어요.)

그것도 한명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9급 공무원하는 녀석과.. 한명은 신의 생산직이라는 현대중공업 노조소속 (연봉 6천)들이 저보고

의지가 빈약하니.. 힘든일 하기싫어하니.. 심지어는 일안하고 사회에 불평불만만 일삼는 좌빨이라느니 이런말을 하는군요..

정말 어떤 대우라도 입다물고 무조건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는게 우익의 방식이라면 전 기어코 빨갱이를 택할렵니다



글이 두서가 없이 엉망이 되었는데 .. 친구들의 괄시에 화가나기도 하고.. 그래서 생산직은 일단 패스하고 자격증 공부해서 기계제도로 먹고 살려고 합니다 (옛날에도 그걸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서)


하지만 아직도 당쵀 이해가안갑니다.. 제가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단 말입니까? 자기들이 소개해준 직장도 아니고 내가 인터넷에서 아무거나 붙잡고 일하러 가서 내 적성에 안맞아서 관뒀는데 자기네들이 왜 훈계를 하느냔 말입니다.. 물론 친구를 걱정해서 하는말이긴 하겠지만.. 자기네들같았으면 그 직장에서 근무하라면 하겠습니까?

정말 진심으로 친구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내가 실업계 특혜로 유일하게 경북대 갔을때 얘네들은 전부 대구공대 갔습니다. 그때 전 아무말도 안했는데 자기들 멋대로 시샘하고 질투하더니..  그래도 그중에 한명은 공부를 빡시게 해서 9급공무원을 달았고 , 한명은 삼촌의 소개를 통해서 현대중공업 정규직 노조원으로 입사.. 한명은 그래도 자기상황에 맞게 남에게 의지안하고 2교대 휴대폰 공장에서 일합니다..

저는 뭐.. 아주 쓸데없이 이것저것 허송세월 보내다보니 무직이군요..  그러다보니 이녀석들이 점점 나를 무시하는게 아주 가관입니다. 이미 학교도 완전 자퇴한셈이고.. 나의 최종학력은 실업계 고졸.. 이녀석들은 그래도 돈만내면 들어가는 대학이지만 대학교는 졸업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나를 무시하는걸까요? 휴.. 이런게 친구라면 아예 안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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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phoria
08/07/05 01:04
수정 아이콘
뭐 글쓰신 대로라면 답은 나왔네요. 성공하신다음 보란듯이 잘살면 되는거죠...
근데 25살이시면서 .. 저도 24에 군대갔다와서 평범한 대학 2학년째 다니는데.. 후우... 세상이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어설픈 각오로는 죽도 밥도 안될꺼 같군요..
ShadowChaser
08/07/05 01:16
수정 아이콘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비록 자신을 욕하는 사람일지라하더라도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게 훨씬 좋습니다.
외로움보다는요.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하여 왜 다른 사람이 뭐라고 그러느냐에 대한다면..
부모님의 입장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부모님께서도 직업을 그만 두시고 플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겠죠. 힘들고... 지겹고.. 수십년 동안 해오신 분들인데
하지만 그래도 무조건적으로 일을 해야하는 이유는 물론 자신에서도 찾을 수 있겠지만, 가족과 같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서 일 것입니다.
그만큼 나이를 들어가면서 조금씩 책임을 지게 되어야한 다는 거죠. 물론 장군보살님에 해당되는 말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지만요.

저 또한 비슷한 고생을 했었습니다.
병역특례로 월 100만원 받아가면서 프로그래밍을 했었죠. 1달에 집에 세번 가고, 하루에 16시간동안 코딩했었습니다. 단가는 중급개발자 -_-; 그러한 고생을 해가면서 그 일에 대한 것도 배우고, 또 인내도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분들을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지말고, 좋은 쪽으로도 생각해주세요.
친구들이 왜 하나 같이 그렇게 생각할까요? 그 친구들이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러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무언가 이유가 있겟죠.
NaturalTragedy
08/07/05 01: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주물공장 그런곳은 외국인 노동자가 대부분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청년층이 외면한 분야이죠 3D 업종자체가..

전 집근처 겜방에서 야간 알바 했을때도 한달에 120 받고 했는데.. 조금만 시간을 가지고 찾아보면 할일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라고 하기엔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연락을 끊고 지내시는게 좋을거라고 봅니다.
핫타이크
08/07/05 01:31
수정 아이콘
장군보살님보다 어린 나이에.. 감히 한말씀 올리자면,
어른들이 그러시더라구요.
나중에 커서 변변치못한곳에 취직하고, 골골대면서 살게되면
친구고 뭐고 다 떠난다구요.
(꼭 친구들이 떠난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자기 신세가 처량해서 친구들이 불러도 만나기 싫어지는 경우도 말하죠.)
친구를 만나더라도 자기 입장이 처량해지면 친구들이 해주는 우정어린 조언도.. 마냥 훈계처럼 들리고, 짜증도 나고 그러겠죠.
저도 그 말이 맞다구 생각하구요.

아무리 왕년에 피를 나눈듯한 우정의 친구였다고 해도,
세월이 지나 노는물(?)이 달라지고, 사는 격이 차이가 나게되면..
점점 멀어질수밖에 없다고 봐요.

그런데, 그런걸 생각하더라도..
장군보살님의 친구들은 좀 많이 심한것 같네요.
하지만 ~ ! 25세의 나이라면 지금 상황을 충분히 역전하고도 친구들을 관광태울만한 시간이 남아있다고 봅니다.
(주 7일 급여 130 용광로 비정규직.. 이건 장군보살님이 특별히 돈모아서 사업을 할게 아니라면 비전도 없고 때려치시길 잘했습니다. 돈을 조금받더라도 자기시간이 확실히 보장되고 학원을 다니거나 시간을내서 공부를 할수있는 방향으로 일자리를 구해보세요.)
여튼 장군보살님 파이팅~! 나도 파이팅~!????
08/07/05 01:33
수정 아이콘
다른시각으로 보는건 어떨까요...

친구들이 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단체로 그렇게 심하게 말한다면... 일부로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도 친구니까 충격받고 다음 일자리 찾을때 좀더 좋은곳 찾을수 있게 노력하라는 뜻으로 말입니다. 그게 아니라 그냥 비난이라면 친구가 아니곘죠...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후 25되도록 지금껏 만나는 친구라면 그래도 정말 친한 쪽에 속할것이라 생각 되고요... 그런 친구들이라면.. 일부로 했을 것이라는것에 한표 던져봅니다.
08/07/05 01:37
수정 아이콘
일부로 비난하러 전화 까지 걸어서 욕할 정도의 정성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까요?

좀 심하게 말을 했어도 다 님을 위한것 일것 같습니다.
진리탐구자
08/07/05 02:06
수정 아이콘
글쎄요. 보살님이 얼마나 진실되게 글을 쓰셨는지 모르기 때문에 쉽게 판단할 바는 아닙니다만, 말만 하기는 쉬운 법입니다. 저라면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면 저렇게 엄두조차 못 내겠습니다.

둘 중 하나죠. 타인에 대한 감수성이 제로거나, 안주거리가 필요하거나.
릴리러쉬
08/07/05 03:24
수정 아이콘
에고 경북대 들어가셨으면 상당히 좋은곳에 취직하셨을텐데..뭔가 사정이 있으셨나 보네요...
솔직히 전 모르겠네요...친구들이 보살님을 위해서 물론 그랬을수도 있습니다..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도 드는건 사실입니다...님이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만도 하구요..
하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과민반응하시는 것이든 진정으로 친구들이 보살님을 위한것이든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제 전체적인 의견은 핫타이크님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아직 25살이면 젊습니다..
충분히 친구들보다 앞서 나갈수 있습니다...당장은 아니더라도 좀 더 멀리내다보신다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삼으세요..두고보자고 다짐하세요...내가 친구들보다 잘 나가는데 무시하겠냐고 생각하세요..
그냥 하나의 계기로 삼으신다면 좋을꺼 같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한다고 해도 친구들의 반응은 별로 바뀌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냥 님께서 잘되는것 그것말고는 답이 없어보이네요..
토스사랑
08/07/05 03:56
수정 아이콘
완전 자퇴하면 재입학 불가능한가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재입학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글쓴이께서 학교를 그만둔 사정은 모르지만 저라면 기를쓰고 학교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학교인데 자퇴를 하시다니요 ㅡ.ㅡ;
08/07/05 07:01
수정 아이콘
보통은 재입학 될걸요..

그리구
12시간 2교대 용광로 (온도 40도는 되는것같네요 휴) 주 7일 (말그대로 휴일자체가 없습니다.)

이거는 좀.. 심히 고단해 보입니다 -_-;

한달 하루 휴무인가요?
박현준
08/07/05 07:16
수정 아이콘
글을 읽으면서 두가지 의문점이 드네요.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되지. 그게 뭐가 어렵나?

'질알..내가 그기 갈일은 없지만 그기 갔어도 나는 계속 일했을기다'

'없으면 어떻노? 12시간 일하면 나머지 12시간은 자유시간 아이가?

이 말을 하는 친구분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하신분은 아닌거 같네요;;

물론 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떤 생각을 갖더라도 상관은 없겠지만 본인이 나중에 후회할수가 있을텐데요.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뭐가 된다는건지.. -_-;;

그리고 두번째는.. 원래 친구는 닮아가는것입니다.

끼리끼리 논다는 의미가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 환경이나 성격이나 뭐 어떠한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친구는 원래 서로를 쉽게 이해하고,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이해하는것인데.

님의 글을 읽어보면, 님의 친구분들도 님도 이미 친구로 생각하고 있지 않는것 같네요.

친구라면 어때야 한다라는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님이 이러한 감정을 느끼고, (아무리 상황이 안좋아서라지만)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그건 친구분들이 크게 잘못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님이 확실히 들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친구인게 쪽팔린다라뇨.

친구가 쪽팔릴 경우를 떠올려봐도 내 친구가 어떠하면 쪽팔릴까가 잘 떠오르지도 않을 정도로 그런 상황은

드문 일인데.. -_-

흠.. 중요한건 그래도 님이 괄시한다고 생각 한다는거죠.

님이 괄시를 받을만 하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제가 보기엔 괄시 받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큰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것도 아니고.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직업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돈없어도 괜찮구요.

뭐가 문제입니까. 사람이 우선입니다. 그냥 철없는 어린애들이 하는 말에 상처 받지 마시고 힘내시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본인이 하고 싶은것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세요 .
WizardMo진종
08/07/05 08:13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그친구들이 님을 우습게 보거나 좀 안좋게 보는거는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일차적으로 그분들의 잘못이죠.

하지만, 저런말 대놓고 하는사람 없습니다. 친구라는분들이 하는말을 보아하니 장군보살님이 과거에 했던 행동이나 지금의 성격등이 대충 예상은 갑니다..
혹시 삼개월이상 꾸준히 알바를 했다거나 무언가를 위해서 열심히공부한적 있으십니까? 한다그래놓고 안한게 많다거나 하다가 때려친게 있냐는거죠. 실업계에서 대학을 진학했다면 무언가 전공이 있을텐데 그것만 따라가면 취업이 될텐데 자퇴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냥 두리뭉실하게 "딴거해야지" 아니면 "에이 공부어려워서 못하겠다." 이거는 아니 였나요? 구직 자리를 구할때 얼마나 성실히 구하셨나요. 혹시 별 고민없이 인터넷에서 전화번호 하나 보고 연락한건 아닌가요? 주7일 12시간 용광로에 130 이라는걸 근무하기 직전까지 하나도 모르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좀더 계획적으로 악착같이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 친구들의 반응은 님을 괄시하고 무시하기 위한것보다는, 그동안 님이 보여준 모습에 대한 실망이 누적되고 겹쳐서 만들어진 편견같네요.
08/07/05 08: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젊네요. 좋겠어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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