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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0 21:32
그 여자분이 성격에 약간 문제가 있는거 같고 글쓰신분은 전혀 이상스러워 보지 않습니다. 그 여성분은 주위의 소중함을 좀 알아야 할거같군요... 제가 글쓰신분이었다고해도 같은 행동을 했을겁니다.
08/06/20 22:18
정말 속상하셨을 듯 합니다. 병원에 가서 소외된 기분도 드셨을 것 같고.
그 소외감이라는게 겪어보지 않고선 설명하기 힘들죠. 제가 보기에도 강희최고님의 행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08/06/20 22:43
일단 글쓴분께서는 잘못이 없어보이구요..그 동생분도 나름 뭔가 사정은 있겠죠..
제대로 정신이 박혔다면 아마 나중에 사과하던지 사정을 설명하던지 할겁니다. 이유는 알수없지만 흥분해서 툭툭내뱉은 말일 수도 있구요..
08/06/20 22:58
여자들 생리통이 진짜 심하면 쓰러집니다. 그런 상황이 아니였을까요. 그것도 별로 안친하던 오빠가 직접 찾아오고 소문도 다 내니 싫어 했을 수도 있죠.
08/06/20 23:40
여자분은 여자분 나름대로 상황이 있었겠지만- 남자분 입장에서 별로 신경써야할 일은 아닌 듯 싶군요. 여자분이 나쁜 사람이라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뭐, 잘못하신게 없으니 꿀릴 것도 없겠다고 생각 밖에는 안 들어요.
08/06/21 00:05
아프면 신경이 예민해지긴하죠 ( ..)
예전에 과로로 쓰러져서 병원에 잠깐 있었는데 그게 어떻게 소문이나서 주변에서 전화오고 찾아오고 걱정하는 통에-_-;; 정말 별거 아닌일로 걱정시켰다는 죄송함과(쓰러진걸 아주 크게 생각하더군요. 병걸린것도 아닌데;;) 동시에 허약한 이미지로 찍힐까봐 걱정하고, 아픈데 정작 난 좀 쉬고 싶은데 스트레스는 더 받고.. 좋은 일도 아닌데 조용히 넘어갔으면하는 생각도 했고요ㅠ_ㅠ 물론 여자분 이해해볼려고 써본거고요. 상황이 어찌됐건 여자분이 화내신 건 분명 잘못이죠. 그 분 아프신거 다 낫고도 잘못하신 걸 모르고 사과도 안하시면 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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